게임한류 8

20살! 라그나로크 성년식, 진지함 겸비

7월 31일 오후 3시 30분, 기자간담회 개최…향후 업데이트 및 이벤트 발표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지난 2002년 8월 등장한 1.5세대 토종 온라인 MMORPG다. 일본과 동남아시아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리니지, 미르의 전설2, 뮤 온라인 등과 더불어 게임한류에 앞장섰다. IP(지식재산권) 가치는 모바일 게임 전성시대에도 빛을 발하고 있다. 장르를 달리한 라그나로크 기반 후예들이 반향을 일으키며 한국은 물론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시대와 공간을 초월해 사랑받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 IP다. 그라비티가 올해 8월 20년째를 맞이한 절대적 효자를 위한 대규모 프로모션에 나섰다. 지난 6월 메가 부스터 이벤트를 시작했다. 7월 31일에는 오프라인으로 이용자를 초청한 기념 행사 '스무살의 ..

[오늘-핫이슈] 2022.07.15

여름 大축제, 로스트아크 '흥행 재점화'

7월 6일 신규 클래스 추가 후 신규 모험가 424%, 복귀 모험가 392% 증가 여름 축제 ‘마하라카 페스티벌’도 한 몫…업데이트와 이벤트 잔존, 추가 질주 예고 코로나 팬데믹이 여전했던 2022년 2월, 한국 게임사에서는 경사가 일어났다. 스마일게이트RPG의 온라인 게임 '로스트아크'가 서구권에서 파란을 일으키며 新게임한류 주역으로 올라선 것. 5개월이 지난 2022년 7월, 로스트아크는 또 한 번 폭발했다. 신규 클래스 추가 등의 업데이트 직후, 신규 이용자 424% 증가한 것. 복귀 유저도 392% 늘었다. 7월 13일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는 '로스트아크'가 신규 클래스 ‘기상술사’ 업데이트와 초고속 성장 지원 이벤트 ‘하이퍼 익스프레스 Plus’ 이후 신규 및 복귀 이용자 수, 동시..

네오위즈, 게임한류 동참…블레스 언리쉬드 PC '3관왕'

블레스 언리쉬드 PC, 스팀 동접 7만명 돌파…스팀 신제품 1위, MMORPG 판매 순위 1위, 8일 기준 동시 접속자수 MMORPG 1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전 세계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조치가 강화되고 있다. 2020년 초반처럼 언택트 산업이 주목받기에 부족함이 없다. 게임산업도 그중 하나다. 또 한번의 기회가 찾아온 셈이다. 네오위즈가 가장 먼저 빛을 발했다. . 지난주 글로벌에 출시한 '블레스 언리쉬드 PC'의 신들린 질주다. '블레스 언리쉬드 PC'는 네오위즈가 자체 개발한 PC MMORPG다. 지난 8월 7일 스팀을 통해 출시됐고 첫 주말을 맞아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동시접속자 7만명을 돌파했고 MMORPG 부문 1위에, 인기 신제품 판매 1위 등 독보적인 인기를 누린 것. 8월 ..

[오늘-핫이슈] 2021.08.09

끝나지 않은 게임한류! 열혈강호 온라인, 제2 전성기

10월 中 매출,사상 최대 월 매출 경신 9월 대비 41% 증가 국내 매출도 전월 대비 111%, 올해 월 평균 매출 대비 52% 상승 모바일게임 전성시대다. 실시간으로 대전하는 게임을 제외하고 웬만한 장르의 온라인게임은 모바일게임에 영토를 내줬다. 특히 흥행 온라인게임에 기반한 작품들이 쏟아지면서 원작 이용자들의 대규모 이동이 이어졌다. 물론 예외도 있다. 올해로 16년째 서비스되고 있는 엠게임의 효자 '열혈강호 온라인'이다. 여러 차례 모바일게임으로 출시됐지만 원작의 명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전 세계 단일 규모 최대 어장인 중국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이뿐 아니다. 안방 한국에서까지 매출이 급증하면서 제2 전성기를 방불케하고 있다. 11월 2일,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중국에서 서비스 중인..

[오늘-핫이슈] 2020.11.02

올드보이 역주행! K게임, 日서 '판 키운다'

펄어비스, 2019년 4월 일본 자체 서비스 돌입, 2020년 10월 현지 인기 게임 1위 등극 NHN 개발 모바일게임 '디즈니 츠무츠무' 10월 초 日 양대 마켓 매출 톱10 재진입 '검은사막'이 일본에서 역주행을 펼치며 K게임 열풍에 힘을 보태고 있다. 최근 토종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이 일본에 진출, 초반 각종 차트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넥슨의 피파모바일, NHN의 츠무츠무 스타디움이 모바일게임 인기 순위 톱3에 올랐다. 온라인게임에서는 스마일게이트RPG의 '로스트사가'가 현지 유력 게임전문 사이트 온라인게이머 인기 차트 넘버1에 올랐다. 신작과 더불어 기존 흥행작의 역주행까지 더해지면서 일본에서의 게임한류에 힘을 싣고 있다. 디즈니 츠무츠무와 검은사막을 꼽을 수 있다. NHN이 개발한 캐주얼 ..

[오늘-핫이슈] 2020.10.13

K게임, 광풍 재점화! 로스트아크·피파M, 日서 돌풍

로스트아크, 일본 온라인 게임 인기순위 1위 등극…넥슨 피파모바일, 현지 앱스토어 인기 넘버1 차지 일본에서 한국 게임의 열풍이 거세지고 있다. 최근 출시한 신작 모바일 게임이 일본 인기 차트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것. 기존 흥행작들의 역주행도 이어지고 있다. 10월 12일 일본 애플 앱스토어 인기 차트에서 넥슨의 축구 모바일게임 '피파모바일'이 정상에 올랐다. 전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미호요의 '원신'을 앞선 것. 여기에 10월 5일 NHN이 개발한 캐주얼 게임 '츠무츠무 스타디움'은 5위다. 넥슨이 지난 9월 28일 출시한 MMORPG 'V4'는 18위다. 출시 초반 톱3에 입성했고 이후 주춤했지만 여전히 톱20을 유지하고 있다. 구글 플레이 인기 차트에서는 NHN의 '츠무츠무 스타디움'이..

[오늘-핫이슈] 2020.10.12

에오스 레드, 해외 첫 진출 '순항' 예고

블루포션게임즈, 에오스레드 대만/홍콩/마카오 사전예약자 2주 만에 50만명 돌파 현지 퍼블리셔 GameSword, 7월 1일부터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 후 정식 출시 K게임, 코로나19에서도 빛을 발했다. 3월 '일곱개의대죄:그랜드 크로스'(넷마블)를 시작으로 4월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컴투스), 5월 '검은사막''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등 토종 게임들이 북미와 유럽은 물론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 잇따라 맹위를 떨쳤다. 6월에도 게임한류는 지속될 전망이다. 에오스 레드가 주역으로 떠올랐다. 최근 대만에서 사전예약자가 5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기운을 내뿜고 있는 것. 에오스 레드는 2019년 8월 국내에 출시된 모바일 MMORPG다.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 매출 넘버2를 꿰찬 바 있는 흥행작이다...

게임전망대 2020.06.25

韓게임, 코로나19 팬더믹에도 '빛났다'

넷마블 모바일RPG '일곱개의 대죄' 북미 등 서구권서 돌풍…넥슨 모바일 MMORPG 'V4' 아시아서 두각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한국에 주목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감염자 동선 안내 등 신종 바이러스 확산 방지의 모범 사례로 꼽히면서다. 여기에 진단 키트, 드라이브 쓰루 등은 검사 관련 장비와 방식에 대한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게임, 음악, 영화, 드라마, 뷰티 등에서 시작한 한류가 의학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문화콘텐츠 한류의 시초로 꼽히는 게임이 코로나19로 촉발된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 또 한 번 빛을 발하고 있다. ​3월 한국 게임이 아시아는 물론 서구권 곳곳에서 인기를 누비며 코로나19가 세운 일상을 위로하고 있다. 넷마블, 넥슨 그리고 중소게임사 슈퍼플레닛이 중심에 섰..

[오늘-핫이슈] 2020.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