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O2LOVEO’, 베트남 ‘XERE’ 아시아퍼시픽컵 진출, 신흥 강자로 떠올라 게임산업이 코로나19 팬데믹에도 굴하지 않고 질주하고 있다. 비대면(언택트) 덕에 이전보다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전 세계를 홀린 토종 모바일 RPG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는 크고 작은 업데이트로 2020년 잦은 역주행을 펼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캡콤의 유력 IP(지식재산권) '스트리트 파이터즈V'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매출 순위 상승을 꾀하고 있다. 9월에도 '서머너즈워'의 열기는 여전하다. 해외에서 더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게임대회 '서머너즈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예선 때문이다. 최근 컴투스는 북미와 아시아 등지에서 11월 펼쳐지는 결선을 위한 각 대륙의 대표 선발전에 나섰다. 지난 주말에는 서머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