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션게임즈, 2월 25일 '에피소드3' 업데이트… 신서버 캐릭터명 선점 조기 마감 지난 2019년 9월, 구글 플레이 매출 차트에서 대반란이 일었다.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로한M, 검은사막 모바일 등을 추월하며 리니지M 뒷자리를 꿰찬 신예의 등장 때문이다. 블루포션게임즈가 자체 개발해 서비스에 나선 모바일 MMORPG '에오스 레드'다. 8월 출격해 당당히 넘버2에 자리했다. 이후에도 흥행을 지속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론칭 일 년이 넘어가면서 점진적 하락을 보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용자들의 높은 충성도와 론칭 초기 대흥행을 고려할 때 기존 대작 모바일 MMORPG들이 보여준 '미친 역주행'이 가능하다. 벌써 역주행의 기운이 피어나고 있다. 2월 25일 예정된 신규 서버 오픈에 앞서 진행 중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