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라이브 커머스부터 음악공연까지 ‘네코제9’ 12만 명 참가…풍성해진 프로그램 및 질높은 창작물로 대성황 2020년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19'로 멈춤의 시대가 지속됐다. 토종 게임사들이 1분기 주춤했다. 2분기 달라졌다. 숨죽였던 게임사들이 신작을 쏟아냈고 다수의 흥행작을 배출했다. 비대면이 강조되면서 게임 이용은 늘었고 게임산업은 호황을 맞이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게임 대회를 비롯해 라인업 발표회, 컨퍼런스, 신작 쇼케이스, 지스타 등 각종 오프라인 행사는 위기를 맞았다. 불행 중 다행으로 주요 행사들은 온라인으로 전환, 새로운 길 모색에 나섰다. 현장감 결여와 이용자들의 함성 부재 등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국내 유일무이한 콘텐츠 축제 '네코제'도 올해는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아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