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제MMORPG 2

넷마블, 넥슨 광풍 제웠다!

스톤에이지 월드, 사전다운로드 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정상 등극…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피파모바일 추월 한 달 넘에 이어진 인기 차트에서 넥슨 독주, 막을 내렸다. 묘한 대립각을 보인 넷마블에 의해서다. 6월 17일(수) 오후 '스톤에이지 월드'가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넘버1'에 올랐다. 피파 모바일과 카트라어더 러쉬플러스를 각각 2위와 3위로 밀어냈다. 5월 12일과 6월 10일 출시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피파모바일'로 잇따라 인기 차트를 한 달 넘게 지켜온 넥슨의 광풍이 일단락된 순간이다. 더욱 놀라운 점은 '스톤에이지 월드'의 가 정식 출시가 아닌 사전 다운로드를 통해 거둔 성과다. 그것도 8시간 만이다. '스톤에이지 월드’는 넷마블의 자체 IP인 PC 온라인게임 ‘스톤에이지’의 다..

[오늘-핫이슈] 2020.06.18

넷마블 넘버1 향한 독기? 집념?

4월 28일 스톤에이지 월드 '티저 사이트' 오픈 … 3월, A3:스틸얼라이브 이어 또 한편의 기대신작 전 세계를 놓고 볼 때 넷마블은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사다. 지난 3월 앱애니에서 발표한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6위에 올랐다. 5년 연속 톱10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하다. 안방에서는 달랐다. 엔씨소프트가 2017년 리니지M 출시 이후 단 한 번도 구글 플레이 매출 정상에 넷마블을 새기지 못했다. 넷마블, 2020년 화려한 부활을 노리고 있다. 징조는 곳곳에서 나타나기 시작했다. 3월 글로벌에 출시한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가 초반 돌풍을 일으켰다. 이어 국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A3:스틸얼라이브'가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여기에 북미에 위치한 자회사 카밤과 잼시티 등도 신작을 론칭하며 힘을 보..

[오늘-핫이슈] 2020.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