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이벤트]

업데이트가 살 길! 액션스퀘어, 삼국블레이드 '확 바꾼다'

게임앤드(game&) 2020. 9. 22. 13:32

2021년 초 예정된 2.0 로드맵 선공개, 대격변 업데이트 예고…9월 변화상도 소개

 

'삼국블레이드' 지난 2017년 1월 신작들의 흥행 포문을 열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액션 모바일 RPG '블레이드'에 삼국지를 결합해 만든 IP게임으로 반향을 일으켰다.

개발사인 액션스퀘어는 출시 만 4년째를 맞이하는 2021년 초, 삼국블레이드의 대규모 변화를 예고했다.
대규모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한 것.

9월 22일 와이제이엠게임즈(대표이사 민용재)의 자회사 액션스퀘어(대표 김연준)가 모바일 게임 '삼국블레이드'의 2.0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공식 커뮤니티 내 개발노트를 통해 2020년 초까지 예정된 2.0 대규모 업데이트를 계획을 발표한 것.

개발자 노트에서는 향후 삼국블레이드 2.0 업데이트와 함께 전투 리뉴얼을 통해서 보다 많은 장수들을 육성해 다양한 조합으로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박진감 넘치는 직접 조작 전투 체험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외에도 공격 방어의 균형감을 위한 기본 전투 공식 개선, 장수 개별 버프 및 디버프 조정, 초월 스킬 방식의 변경 등의 다양한 변화를 통해 게임의 재미 향상을 계획했다.

또한 뛰어난 퀄리티의 배경과 적, 신규 연출이 등장하는 등 새로운 11전장이 도입되고, 전장에서 획득 가능한 재료들을 이용해 장수들을 추가로 육성 및 강화할 수 있는 요소들이 추가된다.

이외에도 새롭고 보다 재미있는 PVP모드를 위해 일기토, 비무장, 투기장의 PVP 모드의 진행 방식이 변경된다.
기존의 일일 단위의 순위 바꾸기 방식이 아닌 시즌 기간 동안 승패에 따라 획득한 점수로 순위를 산정하게 된다. 점수에 따른 등급제가 도입되어 순위를 올리는 재미를 더하고 그에 따른 성과를 부각시키게 된다.

삼국블레이드 한국 개발을 총괄하는 김진일 PD는 "삼국블레이드 2.0 업데이트에 앞서 9월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재미요소를 유저분들께 소개해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유저분들의 의견에 지속적으로 귀를 기울이며 더욱 발전하는 삼국블레이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액션스퀘어는 삼국블레이드 2.0 업데이트를 사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테스트해 2021년 초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드맵 공개와 더불어 액션스퀘어는 9월 업데이트 내용도 소개했다.

최고 레벨까지의 도달 시간이 최대 70% 단축된 육성 밸런스가 조정된다. 또한 신규 유저를 대상으로 원하는 장수를 얻고 게임을 시작할 수 있도록 10연속 무한 선별 뽑기가 추가된다. 장수의 승계 진급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둔갑장수뽑기와 같은 시스템도 도입, 쾌적한 성장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