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신작]

'스타워즈' 모바일게임으로 귀환, 11월 19일 출시

게임앤드(game&) 2020. 11. 11. 15:42

11월 19일, 비행 슈팅게임 '스타워즈: 스타파이터 미션' 한국 및 아시아 40개국 정식 출시


2020년 신작들의 대향연이 빅2(미르4와 세븐나이츠2)에 그치지 않는다. 늘어나는 복병 때문이다. 이미 사전예약이 한창인 엔씨소프트의 트리스터M과 썸에이지의 '데스티니차일드:디펜스 워'를 꼽을 수 있다.

여기에 조이맥스까지 가세한다.

조이맥스는 '스타워즈: 스타파이터 미션' 출시일을 공개했다. 11월 19일(목)이다. 한국을 포함한 40개국에 동시 출격한다.

이 작품은 조이맥스가 전 세계적인 영화사 루카스필름과 공동으로 개발 중인 스타워즈 기반한 첫 '슈팅 모바일게임'이다. 이용자는 진영을 선택, 스타파이터를 수집해 최대 9대의 스타파이터로 스쿼드론을 구성해 적군과 전투를 펼치는 방식이다.

영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한 솔로의 밀레니엄 팔콘(Millennium Falcon), 다스베이더의 타이어드밴스드 x1(TIE Advanced x1), 카일로 렌의 타이 사일런서(TIE Silencer) 등을 포함한 80여 종이 등장한다. 엄지족은 이를 수집을 비롯해 성장, 리그 랭킹, 길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또 영화에서 등장하는 야빈 전투를 포함한 스타워즈의 대표적인 전투를 게임에서 즐길 수 있다.

11월 11일 조이맥스는 출시일과 더불어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스타워즈 은하계의 대표적인 스타파이터들이 등장,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구현된 화려한 공중전을 담았다.

이길형 대표는 “이용자들이 이 게임에서 적을 물리치기 위해 어떤 전략과 전술을 사용할지 벌써 기대된다”며, “남은 기간 동안 게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이맥스는 정식 출시 전까지 구글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스타워즈를 대표하는 한 솔로와 보바펫의 스타파이터 티켓을 포함한 인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