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핫이슈]

세븐나이츠2 vs 미르4 '대립角' 또!

게임앤드(game&) 2020. 11. 18. 15:38

11월 18일 넷마블, 세븐나이츠2 출시…위메이드, 미르4 사전예약자 300만명 돌파 발표


2020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 '세븐나이츠2'와 '미르4'다.
 
흥행 모바일게임과 온라인게임의 후예라는 이색 대결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MMORPG라는 동일한 장르에 출시 시기까지 겹치면서 2020년 최고의 대결로 꼽히고 있다.
 
개발과 서비스를 맡고 있는 넷마블과 위메이드의 신경전도 극에 달하고 있다. 
 
11월 18일 오전 10시 넷마블이 '세븐나이츠2'를 출시했다. 위메이드가 즉각 응수했다. '미르4' 사전예약자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힌 것. 
 
두 대작의 이슈 쟁탈전은 전일에도 존재했다. 넷마블이 '세븐나이츠2' 사전다운로드와 4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차트 정성에 올랐다고 알렸다. 
 
위메이드는 '미르4' 옥외 광고 소식으로 대응했다. 지스타2020 개막을 앞두고 부산역을 비롯해 벡스코, 해운대 등 주요 거점과 서울 삼성동, 강남 등에 대형 광고 집행 소식을 전했다.
 
한편 미르4 사전예약은 지난 9월 시작, 두 달만에 이룬 성과다. 현재까지 론칭된 신작 가운데 최고치다.
올해 최고의 흥행 모바일게임으로 꼽히는 넥슨의 '바람의나라:연' 출시 직전까지의 사전예약자는 190만명이다. 무려 100만명이 많다.
 
구글 플레이 매출 최상단에서의 변동까지도 야기시킬 수 있는 수치다. 
 
위메이는 11월 19일(목)에도 빅이슈를 전한다. 출시일 공개다. 

지스타 2020 현장에서 '미르4' 온택트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설왕설래한 론칭 일정을 밝힌 것. 이날 행사의 사회는 방송인 안현모가 맡고 위메이드의 이장현 사업실장과 성정국 PD가 참석해 주요 콘텐츠 및 서비스 계획 등을 공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사이트 및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