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전망대

600만명 찜, 백년전쟁 '흥행 기운' 넘친다

게임앤드(game&) 2021. 4. 22. 11:05

백년전쟁, 사전예약자 600만명 돌파…원작 뛰어넘는 흥행 기대감 UP


4월 29일(목) 출격하는 '서머너즈워:백년전쟁' 흥행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사전예약자가 '600만명'을 돌파하며 초반 인기몰이의 첫 분수령을 사뿐히 넘어선 것.

백년전쟁 사전예약은 지난 1월 28일 시작됐고 2월 8일 200만명을, 3월 26일에는 500만명을 돌파했다. 4월 22일 다시 100만명이 추가되며 600만명을 돌파했다.

출시까지 아직까지 1주일이 남았어 사전예약자 확대가 유력시 되고 있다. 특히 4월 24일(토) 이벤트 게임대회 ‘World 100 Invitational’ 개최와 지역별 특화 사전 마케팅으로 또 한 번 최고치 경신이 가능성이 높다.

‘World 100 Invitational’에는 감스트, 괴물쥐, 풍월량 등 국내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홍진호, 문호준, 매드라이프 등 전직 프로게이머들이 참여한다. 또 미국, 캐나다, 독일, 대만, 태국 등 전 세계 20개국의 파워 인플루언서들이 함께한다. 이외에도 미국의 할리우드 배우 찰스 멜튼(Charles Melton)과 한국의 슈퍼주니어 은혁, 개그맨 이진호까지 참가한다.

컴투스는 글로벌 팬들과의 직접적인 접점 확대를 위한 지역별 마케팅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태국에서는 현지 최대 축제인 송크란 기간 동안 현지 교통수단인 삼륜차 툭툭에 백년전쟁의 홍보물을 부착하고 랜드마크에서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현지 마케팅을 펼쳤다.

미국을 비롯해 대만, 인도네시아 등에서는 주요 웹툰 채널 대상의 PPL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 해외 여러 국가의 유력 인플루언서들을 통해서도 백년전쟁의 전략적 재미 요소를 널리 알리고 있다.

컴투스는 백년전쟁의 출시 전후 세계 전역에서의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며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전예약 참여는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공식 홈페이지(https://summonerswar.com/lostcenturia) 및 애플앱스토어, 구글플레이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