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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오스 레드, 태국서도 대반란…현지 구글 MMORPG 평정

게임앤드(game&) 2021. 6. 11. 15:20

에오스 레드, 태국 구글 매출 4위 ·MMORPG 매출 1위 … 인도네시아, 필린핀 등서 구글 피처드, 흥행 지역 확대 기대


2019년 하반기, 무명의 반란이 유난했다. 인지도와 브랜드 파워가 크지 않았던 온라인 MMORPG에 기반한 IP 모바일 게임들이 맹위를 떨친 것.

주인공은 로한M과 에오스 레드 등이다. 이중 에오스 레드는 해외 시장에서까지 돌풍을 일으켰다. 2020년 대만 등에서 매출 2위까지 오르며 모바일 게임 한류에 앞장선 것.

에오스 레드의 활약상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최근 론칭된 태국에서 두각을 보이며 한국 모바일 MMORPG의 저력을 과시한 것. 주목해야 할 점이 국내와는 달리 원작의 향수를 자극할 팬이 없었다는 점이다. 맨땅에 해딩에 이룬 성과인 것.

6월 11일 블루포션게임즈(대표 신현근)는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정통 MMORPG '에오스 레드'가 태국 구글 플레이 MMORPG 분문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 전체 순위는 4위다. .

지난 6월 2일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10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 열흘 만에 성과다.

블루포션게임즈는 캐주얼 장르가 강세인 태국에서 매출 순위 4위를 달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지속적인 선전과 함께 글로벌 IP로서의 입지도 확고히 다져갈 예정이다.

또한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폴, 말레이시아에서는 지난 8일부터 구글에서 피처링, 보다 많은 현지 유저들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블루포션게임즈는 한국, 대만/홍콩/마카오에 이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직접 서비스의 장점을 살린 유저 소통 중심의 운영으로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으며, 동남아시아 지역 사전예약자 180만명을 돌파한 바 있다.

한편, 블루포션게임즈(www.bluepotion.co.kr)는 웹툰 플랫폼 전문기업 미스터블루(207760)의 자회사로 에오스 IP 및 웹툰 IP를 활용한 게임개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