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톡-짤막한Talk]

컴투스는 새롭다! 그래서 유익하다

게임앤드(game&) 2020. 3. 5. 13:07

컴투스, 스토리게임 플랫폼 ‘스토리픽’의 티저 공개…단계 별 선택한 결말 도출 

‘킹덤’ IP 포함 추리, 미스터리 등 여러 장르의 타이틀 콘텐츠로 기대감 조성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네라'로 한국 모바일게임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린 컴투스,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스토리 게임만을 전문적으로 다룬 플랫폼 개설이다. '스토리픽'이다. 


‘스토리픽’은 컴투스가 서비스하고 자회사 데이세븐(대표 장석하)이 개발한 스토리텔링 중심의 콘텐츠만을 담는 공간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을 비롯해 ‘오피스워치’, ‘하트시그널’ 등 다양한 장르의 스토리 게임이 중심인 것. 


컴투싀의 새로운 도전 '스토리픽'에 눈이 가는 이유는 새로움 때문이다. 


한국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게임 시장은 10년도 되지 않지만 벌써 포화 포화상태다. 빈익빈 부익부가 심화되고 있다. 콘텐츠로 차별화를 꾀해도 꼬리에 꼬리를 무는 기대작들로 색다름이 쉽게 희석되고 있다. 


'스토리픽'은 국내에서는 이제껏 찾아 힘든 스토리게임 전용 플랫폼이다. 흔치 않은 장르의 게임을 모아둔 저장 창고인 셈이다. 


글로벌 장수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처럼 컴투스의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컴투스의 새로운 도전이 반갑고 유익해 보이는 이유다. 




3월 5일(목)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스토리게임 플랫폼 ‘스토리픽’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에서는 ‘스토리픽’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스토리게임을 확인할 수 있다. 


국내에서 이제껏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플랫폼, 유별나다. 


우선 스토리게임 ‘킹덤’의 한 장면이 등장해 유저 선택에 따라 여러 갈래의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Interactive) 소설 형태로 구성됐다. 


또 엄지족이 스토리게임의 주인공이 되어 각 단계마다 직접 이야기를 선택하고, 다양한 결말을 마주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최근 웹드라마로 제작돼 누적 조회 수 7천만 뷰를 기록했던 인기 스토리게임 ‘일진에게 찍혔을 때’의 새로운 시즌, ‘일진에게 빠졌을 때’와 러브라인 추리게임 ‘하트시그널’ 등 가슴 설레는 로맨스 장르뿐 아니라 추리, 미스터리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어 유저들에게 풍성한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토리 콘텐츠가 담긴 티저 영상은 ‘스토리픽’ 공식 유튜브 채널(https://youtu.be/wD1JDfPi_Sg)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