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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오늘]넷마블, 끝모를 질주…게임빌, 컴투스와 맞손

게임앤드(game&) 2020. 3. 24. 16:32

[한줄뉴스-3월 24일]넷마블, 앱애니 발표 2020년 글로벌 퍼블리션 6위 랭크…블소R, 아시아 24개국 사전등록
게임빌, 컴투스와 제휴! 간판 IP '제노니아' 개발 의뢰 …조이시티, 블레스M 최정 점검 성료 



넷마블이 3월 끝 모를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 글로벌 출시와 흥행으로 2020년 질주의 서막을 열었고 이후 국내에 론칭한 ' A3:스틸얼라이브' 쾌속 질주로 비상했다.

이어 3월 24일(화)에는 앱애니가 발표한 2019년 기준 글로벌 모바일게임 퍼블리셔 6위에 이름을 올렸다. 5년째 톱10을 유지하며 국가대표 모바일게임사의 입지를 자랑했다.

이어 오후에는 매출 효자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아시아 개척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이용자 모집에 나선 것. 대상국은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을 포함한 24개국이다. 정식 론칭은 상반기 내다.

독보적인 질주를 지속한 넷마블을 견제한 게임사는 조이시티다. 올 상반기 최고 기대신작 모바일 MMORPG '블레스 모바일' 최후 점검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힌 것. 또한 공식 카페 가입자 수가 7만명을 돌파했다고 덧붙였다.

테스트에서는 블레스 모바일에서만 가능한 핑거 무브 커스터마이징이 공개되면서 엄지족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 소통을 강조한 운영도 돋보였다. 테스트임에도 불구하고 카페를 통해 개진된 이용자들의 의견을 게임에 반영하며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연일 신저가 행진을 펼치고 있는 게임빌도 모처럼 신작 모바일게임 관련 소식을 전했다. 차기작 '월드 오브 제노니아'의 글로벌 흥행을 위해 컴투스와의 협업을 알린 것.

‘월드 오브 제노니아(WORLD OF ZENONIA)’는 게임빌의 글로벌 히트 IP인 ‘제노니아’ 시리즈에 기반한 MMORPG 프로젝트다. 컴투스가 개발을 맡는다. 전 세계 엄지족을 홀린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의 개발 노하우를 담는 셈이다.



[Today's Hot]
▶넷마블
자사가 2019년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 매출을 기준으로 선정하는 앱애니 ‘2020년 상위 52위 퍼블리셔’ 부문에서 6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넷마블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의 아시아 서비스를 위해 브랜드 사이트를 열고 24개국에서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조이시티
자회사 씽크펀(대표 오용환)에서 개발한 모바일 MMORPG '블레스 모바일'의 비공개 테스트(CBT, 3월 20일~23일)를 성료했고 공식 카페 가입자가 7만명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게임빌
차기 신작 모바일 MMORPG ‘월드 오브 제노니아(WORLD OF ZENONIA, 가제)’ 글로벌 성공을 위해 컴투스와 전격적인 협력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서틴스플로어(대표 박정우)
자사의 리듬 액션 VR 게임 ‘스텀퍼(STUMPER)를 중국 Pico 마켓과 Vive Port에 오픈 예정이라고 밝혔다.

[Update & Event-모바일]
▶R2 게임즈(대표 로찬)
삼국 쟁탈 SLG ‘삼국지 오리진’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가 1천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게임빌
수집형 RPG ‘빛의 계승자(HEIR OF LIGHT)’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Update & Event-온라인&콘솔]
▶밸로프(대표 신재명)
‘군주온라인’에서 신규 탈 것 ‘채운’을 추가했다.

▶라이엇 게임즈
전략 카드 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LoR)’의 0.9.3 패치를 오는 3월 31일부터 적용한다.


[게임가 통신]업계 뉴스
▶네오위즈(대표 문지수)
캐나다 게임사인 '셀러 도어 게임즈'(대표 케니 리, Kenny Lee)와 계약을 맺고 ‘풀 메탈 퓨리즈(Full Metal Furies)’의 한국 마케팅을 담당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