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전망대

토종 신작 휴식! 4월, '中 주의보'

게임앤드(game&) 2020. 4. 6. 14:39

4월 9일 창유와 COC 각각 ‘킹오파 익스트림 매치’와 '폭풍기사단' 출시
킹오파 익스티림, 중국서 흥행 검증…또 한편 외산 돌풍 예고


3월 토종 게임들이 맹위를 떨쳤다. 4월 외산 게임들이 잇따라 출시된다.

3월 31일, 토종 모바일 MMORPG '블레스 모바일'과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택틱스' 등이 론칭됐다.
'블레스 모바일'은 황금기대작의 면모를 과시하며 출시 첫 주말 톱10을 턱밑 추격하고 있다.

일찌감치 톱50 밖으로 추락한 크래프톤의 일원 레드사하라 스튜디오의 신작 '테라 히어로'와 달리 넷마블의 야심작 'A3:스틸얼라이브'에 도우며 구글 매출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

두 신작이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4월 둘째 주, 중국 모바일게임이 줄을 잇는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익스트림 매치(이하 킹오파 익스트림 매치)’와 ‘폭풍기사단(TEMPEST KNIGHTS)’이다. 모두 하드코어 RPG다. 두 작품의 출시일은 모두 4월 9일(목)이다.

3월生 토종 기대신작과의 승부가 불가피하다. 특히 킹오파 익스트림 매치는 오락실의 향수를 자극, 3040세대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스트리머 생방송 등을 통해 사전예약자 70만 명을 넘어서며 4월 기대작으로 부각했다.

4월 6일, 창유(지사장 최혜연)는 DP.스톰(DP.storm)이 개발한 대전 액션 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익스트림 매치(이하 킹오파 익스트림 매치)’를 오는 9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작품은 일본의 유력 게임사 SNK의 간판 IP '더 킹 오브 파이터즈(KOF)' 와 타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까지 등장하는 액션 RPG다. 특히 우쿄나 나코루루, 유키 등이 삽입된 것.

중국에서 지난 2019년 출시, 1위를 찍은 바 있고 현재도 톱30에 위치하고 있다. 중국에서 이미 흥행이 검증된 작품으로 또 한편의 외산 게임 돌풍을 짐작게 하는 대목이다.


‘폭풍기사단(TEMPEST KNIGHTS)’은 Chase Online Company(이하 C.O.C)는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MMORPG다.

오픈 필드에서 자유롭게 누비면서도 빠른 레벨업과 방치형 시스템을 이용해 캐릭터를 쉽게 육성할 수 있다. 조작도 간편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전투와 아이템 파밍에 의한 육성까지 즐길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코스튬을 비롯해 전장에서 적극적으로 전투를 돕는 파트너인 동료나 또 다른 방식으로 조력자 역할을 하는 펫을 통해 자신의 개성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인연 시스템을 통한 결혼과 같은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