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차트

V4 추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넥슨 매출 넘버1

게임앤드(game&) 2020. 5. 20. 11:00

[간밤차트-5월 20일]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구글 매출 7위, 전일比 1계단↑…킹덤:전쟁의불씨 11위로 톱10 턱밑 추격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질주가 예사롭지 않다.

 

구글 플레이 매출 톱10에 진입으로 웬만한 MMORPG 등 블록버스터(대작)를 넘어선 데 이어 2019년 빅3 중 하나이며 넥슨의 효자 'V4'(브이포) 마저 추월했다.

5월 20일(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구글 플레이 매출 7위에 올랐다. 전일 8위서 한 계단 상승했다.
지난해 하반기 달빛조각사, 리니지2M 등과 더불어 빅3로 꼽혔던 'V4'(8위)보다 앞선 순위다.

지난 5월 12일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에 동시 론칭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레이싱(질주)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톱10 가운데 남녀노소 누구가 즐길 수 있는 유일한 토종 캐주얼게임이다.

또한 모바일게임 진출 이후 넥슨이 배출한 첫 캐주얼 흥행작이며 '모두의마블' 이후 맥이 끊긴 국민 게임을 계보를 잇는 착한 모바일게임이다.

넥슨은 오는 5월 31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홍보모델과 인기 BJ들이 참여하는 이벤트 대회를 개최한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다음날 출격한 토종 MMORPG도 상승세를 이었다. 파우게임즈가 개발한 '킹덤:전쟁의 불씨'가 11위로 톱10 진입의 불씨를 살린 것.

이 작품은 지난 5월 13일 출격해 이틀 만에 구글 매출 10위대에 오르며 파란을 일으켰다.

한편 국내 간판 웹보드게임 '피망포커:카지노 로얄(21위)'와 '한게임포커(29위)' 등이 20위대로 밀렸다.
4월 규제 완화와 월초 효과 등으로 10위 안팎에 자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