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차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국민게임 '빼박의 이유'

게임앤드(game&) 2020. 6. 5. 11:49

[간밤 차트-6월 5일]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구글 인기 순위 넘버1… 3주 넘는 독주 '경이적 기록'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킹덤:전쟁의 불씨, 뮤 아크엔젤 등 5월 신작들이 구글 매출 차트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넥슨이 서비스 중인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캐주얼 게임이라는 장르적 한계를 극복하며 4위까지 치솟았다.

웹젠의 간판 IP에 기반한 MMORPG '뮤 아크엔젤'은 출시 닷새 만에 3위에 올랐다.

무명이나 다름없는 파우게임즈의 모바일 MMORPG '킹덤:전쟁의불씨'는 톱10 뒷자리에서 맴돌고 있다.

3종의 신작, 인기 순위에서는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

6월 5일 금요일, 5월생 신작 가운데 매출 최고 자리에 있는 웹젠의 '뮤 아크엔젤'의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는 3위다. 파우게임즈의 '킹덤: 전쟁의 불씨'는 131위다.

넥슨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1위다.

'뮤 아크엔젤'의 최고 인기 순위는 2위다. 인기 순위에서만큼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착한 국민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벽을 넘지 못한 셈이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지난 5월 12일 론칭됐고 곧바로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그리고 20여 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정상을 지키고 있다.

구글플레이 인기 차트는 쏟아지는 신작과 인기 라이브 게임의 대규모 업데이트로 인해 수시로 바뀌고 있다.
인기 차트 정상 유지가 결코 쉽지 않음은 물론 매출 1위 입성만큼이나 어려운 일이다.

경이적인 일이다. 그리고 '착한 국민 모바일게임'를 부정할 수 없는 증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