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신작]

콘텐츠로 승부수! DK모바일, 캐릭터 첫 공개

게임앤드(game&) 2020. 6. 22. 10:34

엔터런스, DK모바일, 캐릭터 ‘팔라딘’ 첫 공개 …로딩 없는 심리스 방식, 채널 구분 없는 오픈 월드로 구성

하반기, 온라인게임에 기초한 '추억팔이' 모바일게임들이 줄을 잇는다.

출시일과 흥행 정도를 떠나 여전히 서비스되고 있는 모든 온라인게임의 모바일화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중 하나가 'DK모바일'이다. 엔트런스가 자체 개발중이 이 작품은 온라인 MMORPG 'DK 온라인'에 뿌리를 둔 작품이다.

지난 5월 포스터와 원화 공개를 시작으로 공식카페가 오픈됐다. 6월에는 설현을 비롯한 난닝구, 김창열 등을 홍보 모델로 발탁해 게임 알리기에 나섰다.

그동안 'DK 모바일' 존재를 알렸던 엔트러스가 게임 정보 공개를 시작했다. 처음으로 전처후 캐릭터와 관련 배경 정고를 공개한 것.

6월 22일, 엔트런스(https://ntrance.co.kr)는 자사가 개발중인 모바일 정통 MMORPG'DK모바일일(디케이모바일): 영웅의 귀환’의 캐틱터 동영상과 관련 정보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팔라딘'이다.

'팔라딘'은 전처후의 게임 속 캐릭터로 원작을 재해석해 사실적인 그래픽의 8등신 캐릭터로 재탄생했다.

‘DK모바일’ 5종의 클래스 중 가장 강한 체력과 방어력을 갖췄다. 또 특화된 스킬을 바탕으로, 공격과 방어에 모두 뛰어나다.

이외 ‘발트섬’을 배경으로 제작된 동영상을 통해 게임의 배경 분위기를 미리 살펴 볼 수 있다. 초보자 지역을 제외한 모든 필드를 로딩 없이 즉시 이동 가능한 심리스 방식으로 구현했다. 이로써 채널 구분 없는 오픈 월드에서 대규모 전투 및 공성전 등 다양한 형태의 PVP(이용자 간의 전투)가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더불어 엔트런스는 △강력한 근접 공격의 ‘워리어’ △원거리 전투에 특화된 ‘아처’ △드래곤의 마법을 계승한 ‘소서리스’ △새로운 마법을 구사하는 ‘워록’ 등 ‘팔라딘’을 포함한 'DK모바일' 캐릭터 5종을 공식 카페에서 차례로 공개할 계획이다.

엔트런스 김근열 부장은 “공식 소통 창구인 ‘DK모바일’ 카페를 통해 이용자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커뮤니티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중”이라며, “카페 이용자분들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캐릭터 정보 공개와 후속 공개될 콘텐츠를 통해 더욱 건강한 게임 커뮤니티가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DK모바일’은 2012년 출시해 현재까지 활발히 서비스중인 스테디셀러 게임 ‘DK온라인’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작품이다.

자세한 정보는 ‘DK모바일’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