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신작]

NHN 신작도 IP게임! '용비불패M' 최종 점검

게임앤드(game&) 2020. 7. 30. 15:24

IP(지식재산권)게임들이 한국 모바일게임 판을 좌지우지하고 있다.

중심축은 온라인게임이다. 최근에는 바람의나라: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포트리스 배틀로얄 등 1세대 온라인게임까지 모바일화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반기에도 IP게임가 줄행렬을 이룬다. 미르의전설, DK온라인, 데카론 등에 기반한 모바일게임이 연달아 출시될 예정이다.

NHN이 모처럼 신작 모바일게임도 IP게임이다. '용비불패M'이다. 원작은 온라인게임이 아니라 무협만화다.
1996년 만화잡지 ‘소년 매거진 찬스’에 첫 소개된 이후 20년 이상 꾸준히 사랑받으며 ‘명작(名作)’ 칭호를 받고 있는 무협 만화 ‘용비불패’다.

'용비불패M'이 출시를 위한 최종 점검에 나섰다. 온라인게임에 기반한 IP게임 속에서 빛을 발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7월 30일 NHN(대표 정우진)이 퍼블리싱하고 모바일 게임 전문 개발사 게임투게더(대표 김상모)가 개발 중인 신작 ‘용비불패M’이 오늘부터 CBT(비공개테스트)를 시작한다. 장르는 액션 RPG다.

출시를 위한 마지막 점검으로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나흘간 4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원작을 추억하며 오랫동안 게임을 기다려온 유저와의 첫 만남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신규 유저 출석미션으로, 테스트 기간 동안 매일 접속 시, 2일차 ‘일각’, 3일차 ‘월영’, 4일차 ‘홍예몽’ 등 원작의 핵심 주인공 영웅을 모든 유저에게 100% 지급하며, CBT때부터 ‘천하비무대회’ 토너먼트도 개최하여, 최종 16강 진출자에게 정식 론칭 시 사용가능한 명예스러운 아이템이 지급된다.

또한 유저들은 레벨업 할 때마다 게임 플레이를 지속할 수 있는 재화인 ‘홍옥’을 대량으로 받을 수 있고, 전설 무기 선택권, 장비 소환권 등 원활한 게임 플레이에 필수적인 인게임 아이템들도 보상으로 획득 가능하다.

이 외에도 용비불패 명대사 페스티벌, 최애 캐릭터 투표 등 추억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순차적으로 열리며, CBT 기간 동안 달성한 계정 레벨과 신규 유저 출석미션, 스테이지 달성에 따라 100% 지급되는 영웅들을 모두 획득할 경우, 정식 론칭 시 사용 가능한 대량의 홍옥과 ‘홍예몽, 방옥선제 한정코스튬’이 지급될 예정이다.

NHN의 신작 ‘용비불패M’은 1996년 만화잡지 ‘소년 매거진 찬스’에 첫 소개된 이후 20년 이상 꾸준히 사랑받으며 ‘명작(名作)’ 칭호를 받고있는 무협 만화 ‘용비불패’의 IP를 기반으로, 화려하고 시원한 액션 쾌감이 특징인 2D 횡스크롤 액션 RPG 게임이다.

특히 원작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열두존자’의 이야기를 풀어 나갈 예정으로 알려져 있어서 원작 팬들의 큰 호응이 예상되고 있다.

‘용비불패M’의 CBT 및 게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공식 카페(https://cafe.naver.com/yongbi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