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신작]

60만명 찜! 토종 미소녀게임 ‘여신의 키스: 오브’ 통하나?

게임앤드(game&) 2020. 9. 21. 11:59

 

플레로게임즈, 여신의킵스 오브 사전예약자 60만명 돌파 발표…캐릭터별 키스 연출 홍보 영상(PV) 1종 추가 공개


미소녀게임, 성인 게이머들의 시선을 자극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2020년 하빈기 미소녀 게임들이 줄을 잇고 있다.

6월 미소녀 슈팅 액션게임 '걸카페건'을 시작으로 아르메블랑쉐, 시노니스, 다크위시, 일루전커넥트 등 매월 1종 이상이 론칭됐다.

대세는 아니지만 꾸준하게 등장하는 미소녀 게임, 흥행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9월 신작 가운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일루전커넥트'를 꼽을 수 있다.

주로 중국 게임사들의 단골 라인업 '미소녀'게임, 토종 게임사도 가세하고 있다. 플레로게임즈다.

지난 2016년 미소녀 전략 RPG '여신의 키스'에 이어 속편 '여신의키스:오브'를 준비 중이다. 출시를 위한 사전예약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플레로게임즈(대표 이호대)는 디브로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미소녀 수집형 RPG ‘여신의 키스: O.V.E’(여신의 키스: 오브, 이하: O.V.E)의 사전예약자 수가 60만 명을 돌파했다고 21일(월) 밝혔다.

‘O.V.E’는 키스를 활용한 참신한 콘셉트와 보는 즐거움을 극대화한 압도적 비주얼로 국내 미소녀 게임사에 한 획을 그은 ‘여신의 키스’의 IP를 활용한 수집 RPG다. 로봇 유닛, 후손 캐릭터 등을 통해 전작과의 연결성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업그레이드된 그래픽과 스토리, 새롭게 선보이는 설정 및 모드 등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인기에 힘입어 ‘O.V.E’ 사전예약자는 9월 20일(일)을 기점으로 60만명을 돌파했다.
사전예약과 동시에 진행한 누적 참여 이벤트에 따라 신청자라면 누구나 태생 4성 캐릭터 ‘아미카’와 유료 재화 ‘4000 다이아’를 확보한 채로 게임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사 측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벤트 보상을 대폭 상향해 출시 이전 80만명을 돌파할 경우 2000개가 추가된 총 ‘6000 다이아’를 지급할 예정이다.

플레로게임즈는 60만 돌파를 기념해 ‘O.V.E’ 대표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는 신규 프로모션 영상(PV) 1종을 추가로 공개했다. 캐릭터별 각기 다른 매력부터 시리즈의 아이덴티티인 키스와 부파 등을 임팩트있게 담았다.

플레로게임즈 송문하 사업팀장은 “’O.V.E’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어 감사하다. 퀄리티와 안정성을 모두 가져가면서 4분기 초에는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관계자 모두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다“라며, “사전예약 보상은 게임 초반 플레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기간 중에 꼭 참여하시어 풍성한 혜택과 함께 ‘O.V.E’를 시작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식카페에서는 출시를 기다리는 게이머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실시 중이다.

우선 오는 27일까지 사전예약 참여를 인증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O.V.E 굿즈’(쿠션, 아크릴 피규어 중 랜덤)를, 20명에게 ‘300 다이아’를 제공하고, 같은 기간 지정 게시판에 ‘O.V.E’에 바라는 점을 자유롭게 게재한 이용자 중 선정된 15명에게 ‘O.V.E 굿즈’를 선물한다.

이 외에도 공식 카페 누적 인원수에 따라 다이아, 골드, 고급 아이템, 티켓 등을 보상으로 지급하는 ‘인원 달성 이벤트’도 게임 출시 전까지 기간 한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O.V.E’ 사전예약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가능하며,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브랜드 페이지, 공식 카페, 그리고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