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핫이슈]

21년 기대작 '대항해시대 오린진' 벌써 꿈틀!

게임앤드(game&) 2020. 11. 23. 17:36

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시네마틱 영상 공개 및 1월 예정 CBT 참가자 1만명 모집

 

이제 막 2020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들이 풀리기 시작했다. 11월 18일(수) 세븐나이츠2 출시를 시작으로 11월 24일 '데스티니 차일드:디펜스 워' 25일 '미르4'가 출격한다. 이어 사전예약자 200만명을 돌파한 '트릭스터M'과 '그랑사가'도 론칭을 앞두고 있다.

 

2020년 기대신작들의 열기가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2021년 기대작 예열도 속속 이어지고 있다.

 

컴투스의 '서머너즈워: 백년전쟁'가 지난 11월 21일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한 데 이어 라인게임즈가 야심작 '대항해시대 오리진' 담금질에 나섰다. 공식 커뮤니티 오픈, 이용자들과의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 참가자 모집에 돌입한 것.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라인게임즈가 일본의 유력 게임사 코에이테크모게임스(대표 코이누마 히사시)와 공동 사업 개발 계약을 통해 확보한 대항해시대 IP를 활용한 제작 중인 오픈월드 MMORPG다.

개발은 라인게임즈의 개발 관계사인 ㈜모티프(Motif, 대표 이득규)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공동으로 진행 중이다.

원작 대항해시대 시리즈가 지닌 감동을 언리얼엔진4 기반의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재해석했으며, 항해를 통한 무역과 해상 전투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오는 2021년 모바일 및 PC(Steam)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11월 23일(월), 라인게임즈 주식회사(라인게임즈, 대표 김민규)는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했다. 1월 첫 공식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예고하고 참가자 사전모집 페이지와 공식 커뮤니티도 오픈했다.

비공개테스트는 오는 2021년 1월 안드로이드OS 이용자 1만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참가자는 항해 및 전투 등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테스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원작의 추억을 회상하고 공유하기 위해 ‘항해능력 검정시험’이 진행된다.

한편 공식 커뮤니티 및 자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카탈리나 에란초’ 및 ‘조안 페레로’ 등 원작 대항해시대II’의 주요 캐릭터들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