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핫이슈]

컴투스, 12월 '절대甲'

게임앤드(game&) 2020. 12. 4. 15:14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 中 외산 판호 획득· 슈퍼액션 히어로 리턴즈 韓 인기 차트 평정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 12월 10일 아시아 출시…'서머너즈워:백년전쟁' 예열 지속


컴투스가 연일 미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11월 SWC 결선을 전후해 신작 모바일게임 담금질과 출시를 반복하며 시선을 끌었다. 12월에는 더 큰 이슈로 내놓으며 주목받고 있다.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가 중국에서 외자(외산게임) 판호를 획득했다. 12월 3일(목) 게임주 대폭등에 원동력이 됐다.
같은 날, 신작 모바일게임 '슈퍼 액션 히어로 리턴즈'를 출시했다.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동시 론칭했다.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2월 4일 금요일, 출시 하루 만에 한국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인기 차트를 점령한 것. 전 세계 동시 론칭으로 특정 지역에서 이렇다할 마케팅을 펼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놀라움을 배가되고 있다.

이 작품은 피처폰 시절 독특한 그래픽과 게임성으로 큰 인기를 누린 '슈퍼 액션 히어로' 정통 속편이다. 원작의 장점을 계승했을 뿐 아니라 요즘 유튜브에서 '초통령'으로 꼽히는 '흔한 남매' 등을 추가했다.


'슈퍼 액션 히어로 리턴즈'의 순항 소식과 함께 컴투스는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 한국와 아시아 출시일을 공개했다. 12월 10일(목)이다.

이 작품은 글로벌 게임사 액티비전의 IP를 기반으로 해 컴투스가 개발한 턴제 RPG다. 원작의 80여종의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각기 다른 속성과 스타일을 장착했다.


이뿐 아니다. 컴투스는 글로벌 기대신작 모바일게임 '서머너즈워:백년전쟁' 개발자 인터뷰를 공개했다.
강형구, 임성식 기획팀 차석이 개선 방향 등을 소개했다. 테스트에서 호평받은 핵심 콘텐츠 PvP 이외도 유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요소를 추가하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몬스터들의 활용성 개선도 밝혔다.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의 특성을 살려 향후 e스포츠화에 나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끝이 아니다. 글로벌 장수 흥행대작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에는 크리스마스 형상 변화 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코로나19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리를 대신할 수 있는 연말 분위기를 연출한 것. 여기에 '침구들과 함께 하는 미션 이벤트'에도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