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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명 모집! 트리스터M, 미르4보다 빨랐다

게임앤드(game&) 2020. 11. 30. 15:00

엔씨소프트, 트릭스터M 사전예약자 300만명 돌파…기념 이벤트 2종 추가 실시


일찌감치 예고됐던 2020년 최고 기대작들이 11월 모두 출격했다.

2020년 남은 한 달, 엄지족을 설레게 하는 작품은 아직 남아있다. 세븐나이츠2와 미르4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에 돌입한 '트릭스터M'과 '그랑사가'다. 엔씨소프트와 엔픽셀이 서비스 예정인 작품으로 12월 출시가 유력하다.

두 작품은 이미 사전예약자 200만명을 넘어섰다. 세븐나이츠2와 미르4를 능가하며 복병을 넘어 12월을 밝힐 기대신작으로 자리매김했다.

11월 30일(월) '트릭스터M'이 사전예약자 300만명을 돌파했다. 10월 28일 시작, 28일 만에 성과다.
초반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사전 예약 이틀 만에 100만, 9일 만에 200만 명을 돌파했다.

올해 출시된 신작 가운데 사전예약자 300만명을 돌파한 작품은 총 3개다. 5월 출격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7월 론칭된 '왕좌의게임:윈터이즈커밍' 그리고 11월生 '미르4'다. 이중 국내 이용자만으로 대상으로 한 이용자 몰이는 '미르4'뿐이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왕좌의게임은 각각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과 아시아 지역 엄지족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펼쳤다.

'트리스터M'이 300만명을 모집한 기간은 28일간이다. 두 달이 걸린 '미르4'보다 빨랐다.

엔씨소프트는 사전예약 300만 돌파를 기념한 2종으로 구성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피자’와 ‘햄버거’ 중 하나를 댓글로 남겨 더 적게 선택받은 음식을 실제로 선물 받는 ‘CM 마르쿠트와 함께하는 댓글 릴레이 이벤트’다. 또 5가지 보기 중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히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CM독수리와 함께하는 히든 보상 투표 이벤트’ 도 진행한다.

트릭스터M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펫(Pet) ‘비만 병아리’, ‘포푸리 드릴’, ‘까발리에 천만장자 꾸러미’를 받는다. 펫과 드릴 아이템은 이용자가 투표로 직접 선정했다.

트리스터M은 엔씨소프트의 자회사 '엔트리브'가 개발 중인 캐주얼 모바일 MMORPG다. 자세한 내용은 트릭스터M 브랜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