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픽셀 '그랑사가' 1월 26일 오전 8시 출시…역대급 기대감, 창작 게임의 새로운 흥행 역사 창출 여부에 관심
엔픽셀이 ‘그랑사가’를 론칭했다. 2021년 구글 플레이 매출 최상위권 지형을 바꿀 기대작이다.
첫 공개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진 사전 마케팅 등을 통해 숱한 화제를 모았다.
그랑사가는 엔픽셀이라는 낯설고 생경한 게임사의, 그것도 자체 개발작이다. 대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하지 않은 창작 게임이다. 그럼에도 첫 공개부터 시선이 집중됐다. 한국 최장수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 개발진이 설립한 게임사의 처녀작이기 때문이다.
이후에는 화려한 그래픽과 게임성 등 콘텐츠로 엄지족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사전예약자 500만명 돌파했고 기사단명 선점이 하루 만에 마감됐다.
지난 두 차례의 비공개테스트(CBT)에서 언리얼4 엔진을 활용한 애니메이션을 압도하는 그래픽과 시나리오 등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또 게임 음악의 대가로 알려진 ‘시모무라 요코(下村陽子, しもむらようこ)’를 비롯해 김지율 및 서유리 등 국내 정상급 성우진의 연출로 주목받고 있다.
공식 유튜브를 통해 선보인 TV CF ‘연극의 왕’은 조회 수 10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출시 전 화제를 모았다. 출시를 앞둔 마지막 주말인 1월 24일(일)에는 네이버 등 인터넷 포털 인기 검색어 최상단에 자리했다.
이뿐 아니다. 1월 25일(월)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애플 앱스토어 인기 차트 1위에 등극했다.
'그랑사가'를 향한 관심과 기대감은 리니지M, 리니지2M, V4, 바람의나라:연, 세븐나이츠2 등 역대급 흥행작에 견줘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대흥행을 통한 한국 모바일 게임에 세대교체를 기대하게 만드는 대목이다.
한편 1월 26일 오전 8시 엔픽셀(공동대표 배봉건, 정현호)이 론칭한 ’그랑사가’는 스마트폰은 물론 PC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모바일 버전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며, PC 버전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 작품은 방대한 세계관 및 매력적인 캐릭터를 비롯해 전투 모션과 이펙트 등을 표현하는 핵심 요소인 ‘그랑웨폰’의 속성을 활용한 수집과 육성, 전투 등 다양한 재미 요소를 담고 있다.
엔픽셀은 ‘그랑사가’ 정식 출시를 맞아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풍월량, 악어, 우왁굳, 오킹, 러너 등 파트너 인플루언서들의 개인 채널을 통해 특별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방송 일정은 그랑사가 공식 카페 및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와 공식 카페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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