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차트

세븐나이츠 역주행! 넷마블, 또 웃다

게임앤드(game&) 2020. 3. 27. 14:05

[간밤차트-3월 27일, 구글플레이 매출]세븐나이츠(18위) 10위대 입성…롤 전략게임(28위), 수직 상승

 

넷마블, 3월 타의 추종을 불허한 질주를 펼치고 있다. 마지막 금요일, 넷마블의 질주는 '세븐나이츠'가 맡았다.

'세븐나이츠'는 지난 2014년 출격해 4년 넘도록 구글 매출 톱10 안팎을 오간 한국 최장수 모바일 RPG다. 넷마블의 최장기간 매출에 일조한 작품이기도 하다.

3월 27일 금요일, 세븐나이츠가 구글 플레이 매출(게임) 순위에서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일 21위서 3계단 상승하며 10위대로 올라선 것.

출시 만 6주년을 앞두고 진행한 대규모 업데이트가 힘을 발휘했다.
넷마블은 지난 3월 23일 신규 영웅 '레긴레이프 ' 등을 비롯해 이전에 없는 새로운 콘텐츠를 다수 추가했다. 루디 신화 각성 업데이트도 단행했다.

6주년 출석판 이벤트도 마련했다. 28일 동안 출석만 해도 5성 불사의 반지, 6성 구세븐나이츠 선택권, 각성 승리자 장신구 선택권 1개 등 다양한 보상이 주어진다.

한편 라이엇게임즈의 첫 모바일게임 '전략적 팀 전두:리그 오브 레전드 전략 게임'도 전일 35위서 28위로 7계단 올랐다. 이번 주 50위로 시작해 꾸준하게 상승 20위까지 질주한 것.

'리그 오브 레전드'의 인기 게임모드를 모바일로 구현한 작품으로 원작의 인기를 고려할 때 추가 상승이 점쳐지고 있다. 원작 '리그 오브 레전드'는 한국에서 5년 넘도록 PC방 점유율 최정상을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