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차트

컴프야vs서머너즈워 '효자 다툼'! 컴투스 웃는다

게임앤드(game&) 2020. 3. 31. 11:25

[간밤차트-3월 31일, 구글플레이 매출]컴프야2020(21위), 서머너즈워(26위)로 격차 감소

컴투스의 간판 모바일게임 단연코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다.

 

국경은 물론 시간까지 초월한 흥행을 지속하며 게임사라면 누구나 만들고 싶은, 가지고 싶은 작품이다. 글로벌을 놓고 볼 때 이야기다.

한국에서 컴투스의 간판이자 효자가 바뀌었다. 야구 모바일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0'이다.

3월 마지막 31일(화), 구글 플레이 매출(게임)에서 '컴투스프로야구2020'은 21위를 나타냈다.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네라'는 27위다. 무려 6계단이나 앞섰다.

전일(3월 30일) 격차는 더 심했다. 컴투스프로야구2020이 19위로 32위에 그친 '서머너즈 워'보다 무려 12계단 높았다.

3월 들어서면서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가 다소 주춤 한때 40위 밖으로 밀렸지만 전일 2차 각성 몬스터 추가 등의 업데이트 등으로 단숨에 30위대로 복귀했다. 다시 하루 만에 20위 대에 안착했다.

'컴투스프로야구2020' 역시 3월 26일 시그니처 등급 카드 추가 등 2020년 시즌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한국프로야구(KBO) 시범경기는 물론 정규 시즌의 아쉬움을 달래며 폭풍 질주를 펼쳤다,

한국에서 잠시나마 컴투스의 효자를 꿰찬 것.

한편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 A3: 스틸얼라이브'가 이틀 연속 하락했다. 3월 30일(화) 5위로 전일 4위서 한 계단 하락한 것. 넷마블이 서비스 중인 이 작품은 배틀로얄과 MMORPG를 결합한 혼합장르 모바일게임이다,

출시 첫 주말 후 넘버3에 오르며 순항했지만 전일(3월 29일) AFK아레나에 밀렸다. 3월 30일에는 라이즈 오브 킹덤에게까지 자리를 내줬다.

스네일자이언트 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엠파이어앤퍼즐'은 18위로 전일 25위서 7계단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