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차트

4월 大격변 벌써! 스포츠·웹보드·블레스M '질주'

게임앤드(game&) 2020. 4. 2. 10:27

[간밤차트-4월 2일, 구글플레이 매출]피파온라인4M(10위) 톱10 진입…피망포커·한게임포커 역주행 
컴투스프로야구2020(12위)·MLB9이닝스20(35위) …기대신작 '블레스 모바일'(23위) 흥행질주 예고

4월 구글 플레이의 격변이 시작됐다.

피망포커, 피파온라인4M, 컴투스프로야구2020 등 최고 인기의 넘버1 웹보드게임과 스포츠게임의 월초 효과 그리고 기대신작 '블레스 모바일'이 중심에 있다.

우선 4월 2일(목)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에서 한국 최고의 스포츠 모바일 게임 '피파온라인4M'이 10위로 톱10에 재진입했다.

넥슨은 지난 3월 26일 원작 온라인게임 '피파온라인4'에 상반기 로스터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겨울 이적 시장 결과를 반영해 '라이브 클래스' 선수들의 변경된 소속팀과 능력치, 급여를 최신 버전으로 바꾼 것.

넥슨은 이 외에도 ‘2 vs 2 공식 경기’에 ‘챔피언스’와 ‘슈퍼 챔피언스’ 등급을 추가하고, 게임 내에서 음성으로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보이스챗’ 기능을 추가했다. ‘보이스챗’은 ‘2 vs 2 공식경기’와 다인전 등 일부 콘텐츠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신규 클래스 ‘TKL(Team K LEAGUE)’과 ‘LH(Loyal Heroes)’ 2종도 출시했다.


컴투스의 간판이자 국내 최고 인기를 자랑하는 야구 모바일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0'은 12위에 올랐다. 2020년 들어 가장 높은 순위다. 역시 지난 3월 26일 2020시즌을 겨냥한 신규 콘텐츠 추가 및 시스템 수정 보완이 이뤄졌다.

컴투스의 또 다른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MLB9이닝스20'가 35위로 수직 상승했다. 40위 밖에서 모처럼 톱40에 진입하며 컴투스의 영토 확장에 힘을 보탰다.

이 작품은 메이저리그 어드밴스드 미디어(MLBAM) 및 메이저리그 선수협회(MLBPA)와의 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실제 MLB 선수들의 정보와 이미지는 물론 구단별 로고 및 유니폼을 완벽하게 재현한 최고의 리얼리티를 자랑한다.

컴투스는 지난 3월 30일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신규 유저들의 빠른 게임 적응을 돕기 위한 ‘가이드 미션’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됐다. 또 기존 구단덱 구성 시 몬스터 등급 선수를 최대 10명까지만 등록 제한을 전면 해제했다.

월초 효과의 간판 주자가 웹보드게임도 반등을 시작했다. '피망 포커'가 우선 앞서갔다. 전일 23위서 11위로 하루 만에 11계단 올랐다.

NHN의 주력 웹보드게임 '한게임포커'는 30위에서 29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3월 대미를 장식한 기대신작 '블레스 모바일'은 첫 주말이 되기 전에 톱40에 진입했다. 23위에 이름을 올리며 최상위권 진입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출시 3일 만의 성과로 이용자가 폭발적으로 금요일부터 주말 또 한 번의 질주를 예고한 것.

'블레스 모바일'은 조이시티의 자회사 씽크펀이 개발한 정통 MMORPG다. 동명의 PC 온라인게임에 기반한 IP(지식재산권) 게임이다. 사전예약자 200만명과 공식 카페 가입자 8만명을 돌파하며 4월 대반란의 주인공으로 일찌감치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