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 2020년 첫 신작 비행 슈팅게임 '스타워즈: 스타파이터 미션' 공개
80여 종의 스타파이터 수집과 육성 가미, 2020년 하반기 아시아 론칭 목표
조이맥스, 지난해 실적 악화로 관리종목 지정 및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분위기 반전이 절시한 조이맥스가 2020년 첫 신작 모바일게임을 공개했다. '스타워즈: 스타파이터 미션(Star Wars™: Starfighter Missions)'다.
루카스 필름의 대표이며 한국에서 팬덤을 갖춘 IP(지식재산권) '스타워즈'에 기반했다. 엄지족과 업계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장르는 비행 슈팅이다.
4월 2일(목) 조이맥스(대표 이길형)와 루카스필름이 협력해 제작 중인 모바일 게임 '스타워즈: 스타파이터 미션'(Star Wars™: Starfighter Missions) 대표 이미지를 공개했다.
'스타워즈: 스타파이터 미션'은 클래식과 시퀄 3부작에 등장하는 행성에서 벌어지는 대표적인 전투를 배경으로 한다.
특히 스타워즈 세계관에 등장하는 한 솔로의 밀레니엄 팔콘, 루크 스카이워크의 엑스윙, 다스 베이더의 타이 파이터를 포함한 80여 종이 넘는 스타파이터를 수집, 성장시키는 등 롤플레잉 게임 요소도 갖췄다.
엄지족은 '라이트 사이드'와 '다크 사이드' 중 하나를 선택, 3대의 스타파이터로 스쿼드를 구성해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고유의 스페셜 스킬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클래스의 스타파이터를 전략적으로 조합하여 기체를 교체하며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또한 리그 랭킹 시스템으로 다른 플레이어와 경쟁할 수도 있으며, 게임 공략과 팁을 친구끼리 주고받을 수 있는 길드에 가입할 수 있다.
조이맥스 이길형 대표는 “오늘 처음으로 ‘스타워즈: 스타파이터 미션’을 공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스타워즈 팬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상상했던 스타파이터를 직접 조종하는 짜릿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타워즈: 스타파이터 미션' 출시는 올 하반기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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