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차트

모마·세나 역주행까지! 넷마블 3월'끝장 질주'

게임앤드(game&) 2020. 3. 23. 13:37

[간밤차트-3월 23일, 구글플레이 매출]세븐나이츠(26위)·모두의마블(28위) 20위대 진입
레볼루션 시리즈 톱10 유지 'A3:스틸' 돌풍…新舊 흥행작들의 조화, 코로나19에도 함박웃음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며 일상이 세웠다. 전 세계 내노라 하는 국내외 기업들도 비상이 걸렸다.
주가는 바닥을 치고 있고 제조 산업은 원자재를 구하지 못해 난리다.

신종 바이러스로 인한 유례없는 흔들림에도 건재함으로 과시하고 있는 게임사가 있다. 넷마블이다.

코로나19가 북미와 유럽으로 확대되기 시작한 3월, 넷마블은 미친 질주를 펼치고 있다. 신작 모바일게임의 돌풍에 이어 올드보이까지 역주행을 펼치고 있는 것.

3월 23일(월)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와 '모두의 마블'이 각각 구글 플레이 매출에서 26위와 28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븐나이츠'는 지난 2014년 출시돼 5년 넘도록 톱10을 유지한 최장수 모바일RPG다. 2013년 론칭된 '모두의 마블'은 사행성과 폭력성 없이 최정상을 지킨 바 있는 국민 모바일게임이다.

두 작품은 숱한 대작(블록버스터) 및 기대신작 출격에서도 끄덕하지 않으며 넷마블의 효자 노릇을 한 바 있다.

넷마블표 MMORPG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과 '리니지2레볼루션'은 여전히 톱10을 지키고 있다. 각각 8위와 10위다.

최신작 모바일게임  'A3:스틸얼라이브'는 지난 3월 20일(금) 톱3에 입성하며 리니지 IP 후예를 쫓고 있다.

'A3:스틸얼라이브'는 국내 최초의 배틀로얄 MMORPG로 열혈 엄지족은 물론 포트나이트와 배틀그라운 등 배틀로얄을 즐겨 하는 온라인게임 이용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넷마블은 신작과 올드보들의 조화로운 흥행으로 코로나19로 촉발된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이날 그라비티의 간판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M 시즌2 빛과 그림자'가 27위로 뛰어올랐다.
출시 2주년 기념 프로모션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라비티는 지난 3월 6일부터 총 6가지로 구성된 이벤트를 시작했다.

3월 5일 크래프톤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RPG  '테라히어로'는 54위로 뒷걸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