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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풍, 게임株 흔들…맏형 부진, 시총 6월 최저

[게임주식-6월 21일]평균등락률 -0.97%, 총 거래량·대금·시총 모조리 하락…저작권 소송 예고, 엔씨↑·웹젠↓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속에 국내 증시가 하락했다. 게임주도 이렇다할 호재가 없는 상황에서 우하향했다. 대형주가 약세로 돌아서면서 전체 시가 총액이 6월 들어 최저를 기록했다. 6월 21일 월요일, 코스피가 전거래일대비 27.14포인트(0.83%) 하락한 3240.79로 마감했다. 기관이 1조824억원을, 외국인이 8920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조9770억원을 순매수했다. 상승 종목은 166개에 그쳤다. 영화금속, 한세엠케이, 대원전선우, 금감공업우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락 종목은 725개다. 코스닥은 4.89포인트(0.48%) 후퇴, 최근 3거래일 연속 상승을 일단락했다. 외국인..

게임주 동향 2021.06.21

몰아치기! 카카오게임즈, 여름 꽃길行

카카오게임즈, 6월과 7월 각각 '오딘:발할라 라이징''이터널 리턴' 출시…몰아치기, 신규 매출원 확보 기대감 팽배 카카오게임즈, 지난해 9월 코스닥에 입성했다. 당시 IPO(기업공개) 시장의 최대어로 꼽혔고 게임주 사상 처음으로 따따상을 기록했다. 이후 카카오게임주 주가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성장 동력의 부재 때문이다. 2020년 12월 PC 온라인 MMORPG '엘리온'을 출시했지만 이렇다할 성과를 보이지 못했다. 2021년 6월, 카카오게임즈가 반년간의 침묵을 깨며 신규 매출원 확보에 나선다. 그것도 몰아치기로 게이머는 물론 증권가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작 2종을 연이어 론칭하며 반격에 나서는 것. 주가도 6월 들어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신작 기대감에 2021년 들어 최고 행진을 펼치고 있..

게임전망대 2021.06.21

6월 신작, 유독 '값지다'…왜?

[짧은톡]넷마블 제2의 나라, 신작 최초로 리니지 후예 추월…제2의 나라·백야극광, 모바일 RPG 장르적 한계 극복 2021년, 지난해 코로나19 여파가 멈췄던 일상이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 게임판도 마찬가지다. 기대신작들이 빗발쳤고 흥행에서도 두각을 보이며 구글 플레이 매출 최상위에서도 이전에 볼 수 없었던 큰 변화가 일었다. 1월 쿠키런:킹덤, 그랑사가 등을 시작으로 6월 21일 현재 '백야극광'까지 적지 않은 신작들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달 출격해 톱10에 두 개의 작품이 오른 예도 발생했다. 1월 '쿠키런:킹덤'과 '그랑사가'에 이어 5월 '트릭스터M'과 '파이널 기어'다. 6월에는 '제2의 나라'에 이어 '백야극광'이 나란히 톱10 진입했다. 6월生 신작의 질주가 유난히 돋보이고 값진..

백야극광 광풍! 톱10 서열, 또 교체

[간밤차트-6월 21일,구글플레이 매출]텐센트게임즈 '백야극광' 톱10 진입…6월 17일 출시, 체인 방식 전투로 차별화 6월 출격한 신작이 5월生 못지않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제2의 나라'가 넘버1에 오르며 파란을 몰고 온 가운데 '백야극광'이 단숨에 톱10에 진입했다. 6월 21일 월요일, 넷마블 야심작 '제2의 나라'가 2위에 자리했다. 엔씨소프트의 간판 '리니지2M'지난 금요일 3위에서 한 계단 올라섰다. 지난 6월 17일 잠시나마 '리니지 후예'를 모조리 추월, 정상에 올랐지만 6월 18일 다시 3위로 후퇴했다. 제2의 나라는 일본의 유명 IP(지식재산권) '니노쿠니'에 기반해 넷마블이 감성과 개발력이 가미된 모바일 RPG다. 6월 9일(수) 한국과 일본에 동시 출시 사전다운로드만으로 애플..

간밤차트 202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