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48

노력형 엄친아! 그랑사가, 우아한 흥행의 이유

엔픽셀 자체 개발 서비스 1개월 넘도록 넘버3 유지 …우수한 콘텐츠+안정적 서비스+시기적절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까지 2021년 한국 모바일 게임업계에 파란이 일었다. 주역은 신생 게임사 엔픽셀이 개발한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다. 일찍부터 수려한 그래픽과 화끈한 마케팅으로 주목받았다. 예사롭지 않았던 신예, 2월 일을 냈다. 구글 플레이 매출 3위에 자리했다. 내노라하는 흥행대작을 모조리 넘어서며 엔씨소프트의 간판 리니지M과 리니지2M 뒷자리를 꿰찼다. 깜짝 돌풍이 아니다. 출시 효과가 사라지는 시점에서도 여전히 '넘버3'를 고수하고 있다. 국내 신작 게임은 론칭 초기 이용자가 몰리면서 첫 주말 절정에 달하고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한 달 넘도록 구글 플레이 매출 넘버..

[오늘-핫이슈] 2021.03.09

[짧은톡]무명의 찐반란! 그랑사가, 흥행 공식 '깼다'

엔픽셀 ‘그랑사가’ 출시 9일 만에 양대 마켓 톱3 안착…신예의 창작 IP '한국 창작 모바일 MMORPG 새로운 역사' 2월 3일 수요일, '그랑사가'가 애플 앱스토어에 이어 한국 최대 오픈 마켓인 구글 플레이 매출에서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1월 26일(화) 출시 9일 만에 성과다. 작품성에서도 엄지족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유저 평점이 구글 플레이 4.5, 애플 앱스토어 4.7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 모바일 MMORPG 역사상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찐반란'이다. 우선 그랑사가는 1월 최고 흥행대작인 '쿠키런:킹덤'의 기록들을 속속 갈아치우며 2021년 신작 광풍의 주역으로 우뚝 섰다. 그리고 2020년 최고 흥행작 중 하나인 넷마블의 '세븐나이츠2'까지 앞섰다. 이제 오를 수 있는 자리는 단..

세나2 추월! 그랑사가, 리니지 후예만 남았다!

[간밤차트-2월 3일, 구글 플레이 매출]그랑사가, 넘버3 안착…웹보드게임·서머너즈워 역주행 2021년 2월 구글 플레이 매출 차트에 지각 변동이 일고 있다. '그랑사가'가 세븐나이츠2를 제치며 넘버3에 올랐다. 월초 효과로 웹보드게임과 올드보이 모바일 RPG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가 톱40에 재입성했다. 또 1월 28일 코스닥에 입성한 모비릭스의 신작 모바일게임 '던전기사 키우기'가 올 들어 처음으로 구글 매출 톱40에 자리했다. 2월 3일 수요일, 엔픽셀의 '그랑사가'가 구글 플레이 매출 3위에 자리했다. 2021년 1월 신작 중 최고 흥행 기록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킹덤'을 사뿐히 앞선데 이어 넷마블의 간판이며 지난해 최고 흥행작 중 하나인 '세븐나이츠2'까지 추월했다. 신생 모바일게임사 엔..

간밤차트 2021.02.03

3無! 그랑사가 흥행은 '기적'

[짧은톡]그랑사가, 하루 만에 인기 차트 싹쓸이…'유명 IP·개발자·퍼블리셔' 없어도 흥행, 韓 MMORPG의 새 역사 기대작이 기대작을 압도했다. 국내 양대 오픈마켓 인기 순위에서 '그랑사가'가 1월 신작 대향연 포문을 '쿠키런:킹덤'을 추월한 것. 1월 28일 목요일, '그랑사가'가 구글 플레이 매출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1월 26일(화) 출시, 이틀 만에 성과다. 그랑사가의 광풍으로 1월 21일 론칭, 단숨에 양대 마켓 인기 차트를 석권한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킹덤'은 일주일도 되지 않아 정상을 내줬다. 그랑사가 초반 질주는 이전 흥행대작보다 값지다. 신생 게임 개발사의 처녀작이면서 원작없이 만들어진 원천 IP(지식재산권)이기 때문이다. '그랑사가'는 엔픽셀이 만들었다. 엔픽셀은 국내 최장수..

[게임오늘]그랑사가 두렵다? N사, 흥행작 업데이트

[한줄뉴스-1월 27일]리니지M·바람의나라:연·A3:스틸·세븐나이츠2·미르4·삼국블레이드 등에 신규 콘텐츠 추가 '쿠키런:킹덤'에 이어 블록버스터 '그랑사가'가 출격했다. 2월 1일(금)에는 와이제이엠게임즈가 '소월워커:아카데미아'를 출시한다. 모두 하드코어로 사전예약에서 모두 1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기운을 내뿜은 기대작들이다. 실제로 쿠키런:킹덤과 그랑사가는 애플 앱스토어에 이어 국내 최대 어장 구글 플레이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1월 신작들의 향연과 돌풍을 견제하기 위해 기존 흥행작들이 반격에 나섰다. 신규 콘텐츠 추가와 프로모션 등을 앞세웠다. 현재 모바일 매출 차트를 쥐락펴락하는 엔씨소프트, 넥슨, 넷마블 등 3N사가 앞장섰다. 위메이드와 액션스퀘어도 가세했다. 우선 엔씨소프트는 넘버1 '..

한줄뉴스 2021.01.27

[게임오늘]빅데이 연속! 기대작에 '흥행작'까지 판쳤다

[한줄뉴스-1월 22일]'소울워커 아케데미아, 출시일(2월1일) 공개…라이엇, 주말 발로란트 이벤트 대회 마련 전일 쿠키런;킹덤과 스컬 론칭으로 국내 게임사들이 2021년 공략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쿠키런 킹덤의 광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와이제이엠게임즈가 야심작 출시일을 공개했다. 게임빌도 2021년 첫 신작 모바일게임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 테스트 일정 등을 발표하며 엄지족의 설렘을 배가 시켰다. '아르카나 택틱스:리볼버스'는 디펜스 모바일 RPG다. 이번 점검은 1월 29일 오전 9시까지며 한국을 포함한 일본, 대만 등 전 세계에서 진행된다. 외산 게임들의 출시와 예열도 이어지면서 전일 1월 '빅데이'의 신작 열풍이 지속된 것. 1월 22일(금), 와이제이엠게임즈가 모바일 MMORPG '소울..

한줄뉴스 2021.01.22

[게임오늘]신작 판! 컴투스·액션스퀘어 돋보였다

[한줄뉴스-1월 15일]서머너즈워;백년전쟁 향후 1월 28일 사전예약…액션스퀘어, 슈팅 액션게임 '엔빌' 공개 2021년 증권가에서 게임주식에 주목하고 있다. 신작 모바일 게임과 해외 진출 이슈가 봇물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1월 15일 금요일도 신작들로 가득했다. 이중에는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작품이 포함돼 엄지족과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액션스퀘어의 '엔빌'이다. '엔빌'은 그동안 '프로젝트GR'로 알려진 슈팅 액션 게임으로 콘솔과 PC 플랫폼을 지원한다. 차세대 X박스와 론 Xbox Game Pass Ultimate을 통한 클라우드 게임과 스팀 스토어 페이지를 통해 올해 8월 출시 예정이다. 이날 컴투스는 서머너즈워에 기초해 만들고 있는 '서머너즈워:백년전쟁' 추후 일정을 공개했다. 1월 28..

한줄뉴스 2021.01.15

엔씨, 리니지2M 대만 '홀로서기'…기회? 위기?

[게임주톡]흥행 경우, 로열티 배분없어 리니지M보다 높은 수익 가능…감마니아와 협력서 경쟁자로 전환 엔씨소프트가 '리니지2M' 해외 공략으로 2021년 포문을 열었다. 1월 4일(월) 리니지2M 대만과 일본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1월 8일 사전예약과 1분기 내 출시를 예고한 것. 이날 주가는 5.05% 상승했다. 이유 있는 급등이다. 특히 대만에서 리니지M의 성과를 고려할 때 리니지2M에 대한 기대감은 상당하다. 2017년 11월 론칭된 리니지M은 3년 넘는 현재에도 현지 최고 매출 모바일게임 중 하나다. 한국만큼 매출의 규모가 크지 않지만 현지에서는 엔씨소프트의 제2 텃밭이다. '리니지2M' 대만 진출은 리니지M과 확연하게 다른 부분이 있다. 직접 서비스다. 지금까지 엔씨소프트는 자사 게임의 대만 공..

게임주톡 2021.01.05

TJ쿠폰·월초효과, 피망포커·리니지M(12) '신들린 질주'

[간밤차트-12월 9일, 구글플레이 매출]피망포커, 톱10 탈환…리니지M(12) 톱40 재입성 구글 플레이 매출 톱40의 변화가 둔화되고 있다. '세븐나이츠2', '미르4' 등 기대신작과 복병 '데스티니 차일드:디펜스 워' 등 11월生 신작발 돌풍이 잦아들었고 12월 아직까지 이렇할 기대작이 출격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월초 효과와 업데이트를 앞세운 라이브 게임들에 의한 소소한 변화는 여전했다. 월초 효과와 TJ쿠폰 효과가 빛을 발했다. 웹보드게임의 역주행이 지속됐고 리니지M 청소년 버전 리니지M(12)가 톱40까지 치고 올라왔다. 12월 9일(수) 네오위즈가 서비스 중인 '피망 포커:카지노 로얄'이 구글 플레이 매출 10위에 올랐다. 전일 11위에서 난공불락으로 꼽히는 톱10에 입성한 것. 톱1..

간밤차트 2020.12.09

구글판, 다시 'N사들의 전쟁'

[간밤차트-11월 25일]세븐나이2 넘버2 안착, 구글 매출 톱4 엔씨·넷마블·넥슨의 몫 한국 게임산업의 맏형이자 큰손 '빅3 N'이다. 엔씨소프트, 넥슨, 넷마블이다. 이들은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형성과 성장을 주도했다. 모바일게임에서도 마찬가지다. 넷마블이 초기 시장에서 독주했고 후발주자 엔씨소프트와 넥슨도 이내 힘을 보태며 절대강자로 부각했다. 빅3 N사의 위세는 구글 플레이 매출 차트에서 고스란히 입증됐다. 2020년 11월 25일(수) 한국 최대 오픈마켓 구글플레이 빅4가 장악한 것. 절대강자 리니지M이 넘버1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세븐나이츠2가 2위를 나타냈다. 넷마블이 자체 개발해 지난 2020년 11월 18일 출시한 신작이다. 일주일도 되지 않아 매출 넘버2를 꿰찼다. 현재 넷마블이 톱..

간밤차트 2020.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