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38

[게임오늘]신작 침묵! 그랑사가, 유독 빛났다

[한줄뉴스-11월 4일]아이온 12주년 기념 이벤트…로스트사가 2주년 프로모션 대세 모바일 게임이 모처럼 숨고르기를 했다. 추석 연휴부터 한글날, 핼러윈 데이 등 빅이슈에 맞물린 잇단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10월부터 불을 뿜었던 프로모션이 급감한 것. 대신 겨울 최고 성수기를 앞둔 온라인게임들이 기승을 부렸다. 아이온과 로스트아크 등이 각각 12주년과 2주년 서비스 기념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외에도 검은사막, 씰온라인, 테일즈런너 등에서 월동을 대비한 신규 콘텐츠 추가 및 이벤트가 실시됐다. 모바일게임 가운데서 기대신작 '그랑사가'의 예열이 이뤄졌다. 엔픽셀이 사운드 담당 작곡가(시모무라 요코)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그랑사가는 세븐나이츠 개발진이 설립한 엔픽셀이 자체 개발 중인 MMORPG다. 모바일은..

한줄뉴스 2020.11.04

아바타 응원! 카트라이더 리그, '직관'보다 짜릿~

넥슨, SKT와 협업 플레이오프와 결선에서 새로운 아바타 응원 도입…퇴근길 라이브 등으로 시청자 오히려 증가 2020년을 강타한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19, 게임판도 크게 바꾸었다. 특히 직관의 재미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각종 게임대회는 직격탄의 우려를 낳았다. 일부 대회는 일정에 차질을 빚었고 롤드컵의 경우 일부 대표팀이 불참하기도 했다. 게다가 집합 금지로 인해 열띤 응원과 함성이 사라지면서 보는 직관의 재미가 봉쇄됐다. 게임의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이용자들의 충성도를 높이는 게임대회가 때아닌 위기를 직면한 셈이다. 우려와 위기는 기우에 그쳤다. 각 게임사들은 주요 대회를 온라인 방식의 언택트(비대면)로 전환, 개최했다. 직관의 재미가 사라졌지만 집에서 보는 즐거움을 오히려 늘었다. 온라인상을..

E스포츠 2020.11.04

WCG 2020 그랜드 파이널 '초읽기'

4개 종목 '그랜드 파이널’ 11월 5일부터 8일까지 개최…글로벌 17개 플랫폼, 4개국어로 전세계 생중계 전 세게 게이머들의 축제 월드 사이버 게임즈, 오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대망의 결선을 갖는다. 전 세계에서 선발된 68명의 선수가 참여해 각 종목의 최강자를 가린다. 11월 4일 수요일, WCG (대표 서태건, 이하 WCG)가 ‘WCG 2020 CONNECTED 그랜드 파이널’ 경기 일정 및 각 종목별 출전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총 상금 30만 달러로 치러지는 ‘WCG 2020 CONNECTED’ 종목은 ‘워크래프트® III: 리포지드™’, ‘크로스파이어’, ‘EA SPORTS 피파온라인44’, ‘왕자영요’다. ‘WCG 2020 CONNECTED 그랜드 파이널’에는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예선..

E스포츠 2020.11.04

E스포츠, 주말 '겜心' 잡았다

10월 31일 中서 롤드컵 결승 '담원 우승'· 넥슨 카러플 결승 개최…11월 1일, SWC20 아시안컵 결선 할로윈데이로 많은 이들은 설렜다. 게임판도 마찬가지다. 인기 여하를 막론하고 다양한 게임에서 업데이트와 이벤트가 펼쳐졌다. 10월 말과 11월 초로 이어진 주말, 게임판은 할로윈보다 더 큰 이슈들로 쏟아졌다. 인기 게임들의 최고를 선발하는 게임대회 때문이다. 매해 가을 게임 대축제의 한 축을 맡고 있는 e스포츠다. 2020년 10월 31일과 11월 1일 각각 롤드컵 결승, 서머너즈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2020) 아시안컵 결선이 열렸다. 전 세계 최고 기량을 가진 선수들의 경기로 게이머들을 설레게 했다. 국내에서는 넥슨이 국민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이벤트 대회(카러플 쏘나타..

E스포츠 2020.11.02

[게임오늘]겜心, 10월 마지막 주말에도 발현

[한줄뉴스-10월 30일]주말 행사 봇물! '엘리온' 이용자 쇼케이스·롤드컵 결승·SWC20 아시아컵 결선 엔씨, 트릭스터M 사전예약자 100만 돌파 발표…엔픽셀, 그랑사가 담금질 10월 마지막 금요일, 수요일과 목요일 만큼 뜨겁지 않았지만 그래도 엄지족을 설레게 하는 굵직한 이슈가 쏟아졌다. 리그 오브 레전드와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 등 글로벌 흥행작의 게임 대회 소식이 몰아쳤다. 카카오게임즈를 포함해 엔씨소프트와 엔픽셀은 신작을 앞세워 금요일의 겜심을 자극했다. 10월 30일 라이엇게임즈는 '롤드컵' 최종 결승을 하루 앞두고 우승컵이 개최지 상해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결승은 한국의 담원게이밍과 중국의 신예 쑤닝이다. 컴투스는 11월 1일부터 시작되는 '서머너즈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0 아시아..

한줄뉴스 2020.10.30

컴투스, SWC2020 최후의 8인 뽑는다

컴투스, 'SWC2020’ 아메리카컵∙아시아퍼시픽컵∙유럽컵 등 세부 일정 및 대진표 공개…11월 21일 월드결선 10월 19일부터 지역컵별 월드결선 진출 선수 맞히는 승부 예측 이벤트 실시 11월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0(SWC2020)’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결선, 그 최종 관문이 11월 1일부터 시작된다. 지역컵 예선을 마루리된 가운데 각 대륙별 결선의 세부 일정과 대진표이 확정된다. 10월 19일,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SWC2020’ 월드결선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아메리카컵∙아시아퍼시픽컵∙유럽컵 등 세 지역컵 대진표를 추첨을 통해 확정했다. 대회 일정 및 방식, 상금 규모 등도 공개했다. ‘SWC2020’ 지역컵은 오는 25일 오전 4시(한국 시각 기준) 아메리카컵을 시작으..

E스포츠 2020.10.19

e스포츠의 재발견! 예능 접목, 재미는 기본 · 웃음은 덤

WCG, ‘위캔게임’-‘홍보22팀’ 등 공중파와 온라인에 맞춤 콘텐츠 제작…재미와 웃음, 감동까지 더한 e스포츠 글로벌 e스포츠 페스티벌을 조직하는 WCG(대표 서태건)이 다양한 콘텐츠로 무장한 채 공중파와 온라인을 넘나들며 이색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어 게임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WCG는 9일 KBS 2TV에서 방송된 ‘위캔게임에 제작 지원을 했다. 이 프로그램은 2002 월드컵 영웅인 안정환과 이을용이 온라인 게임을 직접 플레이 하면서 WCG 대회까지 참가하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홍성흔 가족과 딘딘 가족이 출연해 1박2일로 게임 여행을 떠나 가족간의 소통을 그려낼 예정이다. 위캔게임에 출연하고 있는 홍성흔 선수는 “그냥 흘려 보내는 일상 생활이었지만 게임을 하며 서로 소통하게 됐..

E스포츠 2020.10.16

코로나19는 기회? 2020 LCK서머 시청자 폭증

지난해 대비 국내 일 평균 시청자 수 74% 증가, 역대 최고치 기록 일 평균 순 시청자 수 403만명 중 67% 약 270만 명이 해외 시청자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19에도 게임 산업은 굴하지 않았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 속 거리두기 등으로 적지 않은 게임사들이 이전보다 성장했다. 주식 시장에서도 게임주는 언택트(비대면) 수혜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e스포츠에는 차질이 불가피했다. '거리두기'가 강조되면서 주요 대회 일정 등이 변경됐고 진행 방식도 온라인으로 대체됐다. 직관이 불가능해졌지만 e스포츠 열기는 결코 식지 않았다. 국내 최고 인기 게임대회 리그 오브 레전드가 이를 입증했다. '2020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하루 평균 시청자 수가 약 16만6000명으로 역대..

E스포츠 2020.10.07

신예들 맹위!SWC 2020 예선 '이변 속출'

태국 ‘O2LOVEO’, 베트남 ‘XERE’ 아시아퍼시픽컵 진출, 신흥 강자로 떠올라 게임산업이 코로나19 팬데믹에도 굴하지 않고 질주하고 있다. 비대면(언택트) 덕에 이전보다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전 세계를 홀린 토종 모바일 RPG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는 크고 작은 업데이트로 2020년 잦은 역주행을 펼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캡콤의 유력 IP(지식재산권) '스트리트 파이터즈V'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매출 순위 상승을 꾀하고 있다. 9월에도 '서머너즈워'의 열기는 여전하다. 해외에서 더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게임대회 '서머너즈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예선 때문이다. 최근 컴투스는 북미와 아시아 등지에서 11월 펼쳐지는 결선을 위한 각 대륙의 대표 선발전에 나섰다. 지난 주말에는 서머너..

E스포츠 2020.09.14

무결점 승리! 담원, LCK서머 첫 '우승'

담원, DRX 상대로 30분 만에 3:0 셧아웃 …우승 상금 1억원과 롤드컵 1번 시드 배정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5 단계가 일주일 연장된 가운데 치러진 LCK 서머 결승, 담원 게이밍이 처음으로 정상을 밟았다. 일찌감치 우승 후보로 점쳐진 담원 게임밍은 DRX를 30분 만에 제압한 것. 창단 이래 첫 우승으로 의미를 더했다. 9월 7일 라이엇 게임즈(www.leagueoflegends.co.kr)가 5일 열린 ‘2020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결승전에서 담원 게이밍이 DRX를 꺾고 창단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온라인 경기로 진행된 2020 LCK 서머 결승전에서 담원 게이밍은 DRX를 세트 스코어 3-0으로 누르고 창..

E스포츠 2020.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