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차트 249

구글 매출, 또 멈췄다

[간밤차트-6월 9일]구글 플레이 매출 톱40, 6월 7일(월) 이후 변화無…2분기, 지난 5월 21일에 이어 두번째 휴식? 구글 플레이 매출 톱40가 또 멈췄다. 6월 9일(수) 현재(오후 1시 기준) 순위가 지난 6월 7일(월)과 똑같은 것. 6월 7일(월), 주말 업데이트에 따른 일부 라이브 게임의 역주행과 신작 파이널기어 등의 돌풍, 월초 효과에 따른 웹보드 게임의 상승 이후 아무런 변화가 없었던 것. 이례적인 현상이다. 월요일과 화요일에도 인기 게임들의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이 줄긴 했지만 존재했다. 매출 순위 변화를 일으키기에 부족함이 없는 수준이지만 역주행은 없었다. 또 매월 중순까지 지속되는 월초 효과에 따른 웹보드 게임의 질주도 갑자기 멈췄다. 지난 5월 20일처럼 구글 플레이가 또 한 번 ..

간밤차트 2021.06.09

에픽세븐 괴력! 구글 인기 2위

[간밤차트-6월 8일]에픽세븐, 구글 플레이 인기 2위…5월 대규모 업데이트·글로벌 E스포츠 페스티벌 여파 구글 플레이 인기차트는 신작들의 전유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톱10 대다수가 갓 출시된 신작들로 구성되고 있다. 역주행을 한다고 해도 그 폭은 크지 않다. 2021년 6월, 출시 2년이 넘은 올드보이가 최정상에 오르며 미친 역주행을 펼쳤다. 주인공은 에픽세븐이다. 6월 8일 화요일,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에서 '에픽세븐'이 2위에 자리했다. 전일 순위는 1위다. 이 작품은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지난 2018년 8월 30일 출시한 모바일 RPG다. 한국은 물론 북미·유럽 등 서구권에서도 큰 인기를 모았다. 서비스 34개월째 되는 올드보이로 신작들의 놀이터나 다름없는 구글 인기 차트에서 최정상에..

간밤차트 2021.06.08

트릭스터M·파이널기어, 1월生 흥행 재현!

[간밤차트-6월 7일, 구글 플레이 매출]세븐나이츠2(6위), 쿠키런: 킹덤(7위) 추월 2021년 신작 모바일 게임의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그랑사가, 쿠키런:킹덤 등 1월생들이 주춤한 가운데 5월 출격한 파이널기어와 트릭스터M이 최상위권에 자리한 것. 6월 7일 월요일, 구글 플레이 매출에서 '파이널기어'가 3위를 지켰다. 이 작품은 중국 게임사 빌리빌리가 5월 25일 서비스를 시작한 미소녀 메카닉 RPG다. 5월 20일 엔씨소프트가 출시한 '트릭스터M'도 5위를 고수했다. 이 작품은 론칭 초기, 리니지2M을 추월하며 리니지 후예들의 넘버1,2 독식에 제동을 걸었다. '바람의나라:연'(넥슨) '세븐나이츠2'(넷마블)에 이어 리니지2M을 넘어선 세 번째 작품이다. 5월생들의 초반 광풍이 이어지고 있는 ..

간밤차트 2021.06.07

월초 효과 'UP'…5월 투톱, 격차 확대

[간밤차트-6월 4일,구글플레이 매출]피망포커·한게임포커 수직상승…파이널기어 3위 유지·트릭스터M 5위↓ 월초 효과가 늘고 있다. 웹보드 게임이 일제히 급등한 것. 6월 4일 금요일, 구글 플레이 매출에서 '피망 포커:카지노로얄'이 13위에 자리했다. 전일 18위에서 5계단 상승했다. 피망 포커는 네오위즈가 서비스 중인 국내 넘버1 웹보드 게임이다. NHN 효자 웹보드 게임 '한게임포커'는 34위로 톱40를 탈환했다. 4월 톱40에 모습을 드러낸 또 다른 웹보드 게임 '한게임포커 클래식'도 39위로 올라섰다. 이날 5월生 흥행대작 '트릭스터M'과 '파이널기어'의 격차가 확대됐다. 전일 넘버3에 올라선 '파이널기어'는 자리를 지킨 가운데 '트릭스터M'이 5위로 전일보다 한 계단 하락했다. '파이널 기어'는..

간밤차트 2021.06.04

다시, 3N 전성시대!

[간밤차트-6월 3일]넥슨·넷마블·엔씨, 구글 매출 톱10 비중 60%로 확대…제2의나라·블소2 출격 대기, 영향력 확대 전망 한때 춘추전국시대였던 모바일 게임 시장이 2021년 '빅3 N사'로 확연하게 재편되고 있다. 2021년 6월을 전후해 영향력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엔씨소프트와 넷마블의 야심작 출시 때문이다. 6월 3일 목요일, 구글 플레이 매출 톱10에서 3N사의 작품은 모두 6개다. 절반을 넘었다. 우선 리니지M(1위)과 리니지2M(2위)이 부동의 투톱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트릭스터M'이 4위를 기록 중이다. 모두 엔씨소프트의 MMORPG다. 넥슨의 '바람의 나라:연'은 7위로 톱10을 사뿐히 탈환했다. 이 작품은 한국 MMORPG의 원조인 동명의 온라인 게임에 기반한 IP(지식..

간밤차트 2021.06.03

6월, 넷마블發 광풍 이미 시작?

[간밤차트-6월 1일]세븐나이츠2, 6월 업데이트로 추가 상승 기대…야심작 제2의 나라, 6월 10일 출시 지난 4월과 5월 '서머너즈워:백년전쟁'과 '트릭스터M'이 구글 플레이 매출 차트에서 두각을 보이며 토종 게임의 자존심을 지켰다. 6월에도 토종 게임사의 질주가 예고되고 있다. 넷마블이다. 병기는 6월 10일 론칭하는 '제2의 나라'다. 원작의 인지도와 압도적인 물량공세 및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의 흥행까지 점쳐지고 있다. 6월을 일찌감치 찜한 넷마블이 기대신작 '제2의 나라' 출시 전에 웃었다. 세븐나이츠2 역주행때문이다. 6월 1일 화요일, '세븐나이츠2'는 구글 플레이 매출 8위에 자리하며 톱10을 탈환했다. 이 작품은 2014년 론칭돼 2019년까지도 5년 넘도록 톱40에 ..

간밤차트 2021.06.01

피어널기어 가세, 톱10 지각 변동

[간밤차트-5월 31일]파이널기어, 구글플레이 매출 5위 '광풍'…업데이트 효과! 바람의나라:연·7개의 대죄 역주행 5월 마지막, 외산 신작 모바일 '파이널기어'가 폭풍 질주했다. 토종 게임 중에서는 넥슨과 넷마블의 MMORPG '바람의나라:연'과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가 격한 역주행을 펼쳤다. 5월 돌풍의 주역은 엇갈렸다. 지난주 리니지M과 리니지2M의 최상위 독점에 제동을 걸었던 '트릭스터M'은 넘버3로 후퇴했다. 파이널기어는 상승세를 지속하며 넘버5위까지 치고 올랐다. 5월 31일 월요일, '파이널기어'가 구글 플레이 매출 5위에 자리했다. 2021년 출격한 모바일 게임 중 최장기간 톱10에 머물고 있는 토종 모바일 RPG '쿠키런:킹덤'마저 추월했다. 파이널기어는 중국 게임사 빌리빌리가..

간밤차트 2021.05.31

톱40, 모처럼 '고요했다'

[간밤차트-5월 28일]소녀X헌터·AKF아레나 등 일부 외산 소폭 상승…톱40 이탈 및 신규 진입 전무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변화가 잦아들었다. 트릭스터M, 소녀X헌터, 파이널기어 등 5월 20일 전후해 출격한 신작들의 돌풍과 라이브 게임들의 업데이트 효과가 줄었기때문으로 풀이된다. 5월 28일 금요일, 톱20에서의 변화는 소녀X헌터(17위)와 가디언테일즈(18위) 자리 교체가 유일했다. 나머지는 전일(5월 27일)과 동일했다. 톱40를 놓고 볼 때도 큰 변화는 없었다. 'AFK아레나'와 '소녀전선'이 각각 34위와 31위로 전일보다 각각 4계단과 1계단 상승했다. 반면 어제 30위와 31위였던 '신명2 아수라'와 '엠파이어&퍼즐'이 각각 2계단 하락했다. 톱40에 새롭게 입성하거나 이탈한 작품이 단 ..

간밤차트 2021.05.28

5월 20일生 강했다! 소녀X헌터 '또 상승'

[간밤차트-5월 26일]소녀X헌터, 구글 플레이 매출 25위…넷마블 간판 2종(세븐나이츠2·A3:스틸얼라이브) 역주행 단숨에 구글 플레이 매출 넘버3를 꿰찬 '트릭스터M'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 트릭스터M과 같은 날 출격한 외산 신작 '소녀X헌터'도 꾸준한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5월 26일 수요일, 소녀X헌터는 구글 플레이 매출 25위에 올랐다. 전일 29위에서 4계단 상승했다. 이 작품은 지난 5월 20일(목) 한국신스타임즈가 출시한 미소녀 수집형 모바일 RPG다. 수많은 신화와 역사 속 영웅들이 미소녀로 재해석해 만들어진 18세 이상만이 이용할 수 있는 성인용 게임이다. 사전예약에 75만명이 몰리며 기대감을 야기했다. 이날 넷마블의 간판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가 10위로 톱10에 재진입..

간밤차트 2021.05.26

끝장 간지! 카카오게임즈 '오딘', 주목받는 이유

[간밤차트-5월 25일]트릭스터M 가세, IP 게임 영토 확장…오딘, 상반기 기대작 중 유일무이 창작 MMORPG '트릭스터M'의 가세로 구글 플레이 매출 차트에서 IP(지식재산권)의 위세를 더 높아졌다. '창작 게임' 영토가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5월 25일 현재 구글 플레이 매출 톱40에서 토종 창작 게임은 넥슨과 엔픽셀, 컴투스가 서비스 중인 RPG는 'V4'(10위)와 '그랑사가(29위)''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30위)가 전부다. 창작 게임의 설 땅이 줄고, IP 게임의 영토 확장은 향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상반기 출시가 예정된 황금기대작 상당수가 IP 게임이기 때문이다. 제2의 나라, 블레이드앤소울2 등이다.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예정인 '오딘:발할라 라이징''이 주목받는 이유다...

간밤차트 2021.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