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차트 249

다시 톱10, 그랑사가·V4 '강했다'

[간밤차트-4월 27일, 구글플레이 매출]엔픽셀 '그랑사가' 10위, 넥슨 'V4' 8위 그랑사가, IP(지식재산권) 전성시대에 등장해 파란을 일으켰다. 2021년 1월 론칭, 구글 매출 3위까지 오른 것. 4월 들어, 잠시 주춤했지만 업데이트를 앞세워 다시 톱10에 진입했다. 4월 27일 화요일, '그랑사가'가 구글 플레이 매출 10위에 자리했다. 업데이트 덕이다. 그랑사가로 단숨에 한국 모바일 게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엔픽셀은 4월 23일 '세상의 끝'을 주제로 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신규 챕터8(세상의 끝)을 공개했고 캐릭터 최고 레벨을 70에서 80으로 높였다. '세상의 끝’은 주인공 캐릭터 ‘세리아드’가 과거 기억을 따라 여신의 권좌로 나아가는 라스 일행의 모험담을 담고 있다. 200여..

간밤차트 2021.04.27

겹경사! 컴투스 '제2 전성기' 노린다

[간밤차트-4월 26일, 구글플레이 매출]컴투스프로야구2021, 24위·서머너즈워 29위…백년전쟁 흥행기운 컴투스의 제2 전성기 구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4월 29일 출시 예정인 '서머너즈워:백년전쟁'의 사전 마케팅이 호황을 이룬 가운데 효자 모바일 게임들이 역주행한 것. 핵심 매출원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컴투스프로야구2021' 등이 20위대에 함께 위치했다. 신작 IP(지식재산권) 게임으로 인한 자기 잠식 우려를 불식시키고, 기존 작품의 급격한 하락 없이 신규 매출원을 확보하며 성장의 폭을 기대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기대감을 낳고 있는 것. 4월 26일 월요일, 야구 모바일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1'이 구글 플레이 매출 24위에 자리했다. 넥슨의 간판 추구 모바일 게임 '피..

간밤차트 2021.04.26

엔씨의 수난?…프로야구H3, 벌써 하락세

[간밤차트-4월 23일]4월 6일 출시한 '프로야구H3' 구글 플레이 매출 31위…넥슨의 스포츠 게임 피파모바일과 피파온라인3에 스포츠 게임 1위 내줘 4월, 엔씨소프트의 유일한 호재마저 소멸되고 있다. 론칭 초반 돌풍을 일으킨 신작 모바일 게임 '프로야구 H3'의 하락이다. 4월 23일(금), '프로야구 H3'가 구글 플레이 매출 31위다. 이 작품은 지난 4월 6일 출시, 첫 주말 이후 매출 순위가 급상승, 4월 13일 스포츠 장르 매출 1위에 올랐다. 고공비행은 열흘 만에 끝났다. 10위대를 유지했던 순위가 전일(4월 23일) 28위로 후퇴했다. 4월 23일에는 다시 3계단 하락, 30위대로 밀렸다. 넥슨의 간판 축구 모바일 게임 '피파모바일'(26위)와 '피파온라인4M(28위)'에게 스포츠 게임 ..

간밤차트 2021.04.23

린저씨 반란, 리니지M 울고· 데카론M 웃다

[간밤차트-4월 22일]데카론M, 구글 플레이 매출 6위…린저씨들의 이탈? 리니지M , 2위로 하락 썸에이지의 야심작 '데카론M'의 흥행 질주가 거세졌다. 구글 플레이 매출 6위에 오르며 출시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게임성은 물론 대외적인 환경까지 힘을 보태며 수직 상승을 도운 것으로 풀이된다. 4월 22일 '데카론M'이 구글 플레이 매출 6위에 자리했다. 전일 11위에서 무려 5계단 상승이다. 라이즈 오브 킹덤, V4, 원펀맨, 삼국지 전략판 등 내로라하는 인기 게임을 단숨에 추월했다. '데카론M'은 썸에이지가 지난 4월 15일 출시했다. 동명의 온라인 게임 '데카론'에 기반해 만들어진 MMORPG다. 원작을 즐긴 3040아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또 리니지2와 닮은 꼴로 하드코어 이용자의 겜心을 자..

간밤차트 2021.04.22

역주행! 달빛조각사, 여전히 효자

[간밤차트-4월 21일]달빛조각사, 구글 플레이 매출 36위 …4월15일 업데이트와 기념 이벤트 덕 4월 들어 카카오게임즈가 주식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신작 '오딘: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 기대감과 잇단 유수 게임의 퍼블리싱 계약 체결 등에 힘입어 꾸준하게 상승했다. 4월 19일에는 5만8100원으로 장을 마쳤다. 2021년 가장 탄탄한 라인업을 갖춘 게임사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중 4월 26일 사전예약에 돌입, 상반기 출시 예정인 '오딘'은 화려한 개발진과 카카오게임즈의 퍼블리싱 능력 등으로 상반기 최고 기대신작으로 꼽히고 있다. 지난해 흥행작 '가디언테일즈'를 이을 신작 모멘텀이 절실한 카카오게임즈에 단비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오딘 출시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앞두고 카카오게임즈의..

간밤차트 2021.04.21

톱10 진입! 데카론M, 린저씨 품었다?

[간밤차트-4월 20일]데카론M 구글 플레이 매출 9위 …리니지2풍 MMORPG, 원작과 하드코어 이용자 자극 데카론M, 화려하거나 통 큰 사전 마케팅은 없었다. 그래도 통했다. 구글 플레이 매출 톱10에 입성했다. 기대치에 부합하는, 예고된 흥행이다. 리니지2풍 모바일 MMORPG들의 변하지 않은 힘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로한M, 에오스 레드, DK모바일 등 이전 성인 전용 하드코어의 흥행 계보를 이었다. 4월 20일 화요일, '데카론M'이 구글 플레이 매출 9위에 자리했다. 전일 20위에서 무려 11계단 상승했다. 이 작품은 동명의 온라인 게임 '데카론'의 모바일 버전이다. 썸에이지의 자회사 언사이드 게임즈가 개발, 지난 4월 15일(목) 구글 플레이와 원스토어 사전 출시했다. 첫 주말 이후 이용자..

간밤차트 2021.04.20

리틀 리니지2 통했다?…데카론M '순항'

[간밤차트-4월 19일]썸에이지, 4월 15일 출시 '데카론M' 구글 매출 20위 안착…4월 13일 출격, '삼국지혼' 25위 지난주 출격한 신작 모바일 게임 '데카론M'과 '삼국지혼'이 순항 중이다. 론칭 주말 동안 이용자가 몰리면서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20위대 안착했다. 이틀 차이를 두고 서비스에 나선 토종과 외산 게임이 동시에 두각을 보인 것. 4월 19일 월요일, 데카론M이 구글 플레이 매출 20위에 자리했다. 이 작품은 온라인 MMORPG '데카론'의 모바일 버전으로 지난 4월 14일(목) 썸에이지가 출시했다. '리틀 리니지2'로 꼽히며 하드코어 이용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특히 리니지 열혈 이용자인 린저씨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초반 돌풍을 예고한 바 있다. '데카론M'은 원작의 핵심 콘텐츠인..

간밤차트 2021.04.19

서머너즈워, 4월 '언제나 청춘'

[간밤차트-4월 16일]프로야구 H3, 구글 플레이 매출 18위 유지…월초 효과 감소에 따른 웹보드게임 하락과 대조 월초 효과 감소로 인기 웹보드 게임이 후퇴했다. 스포츠 모바일 게임은 달랐다. 한국프로야구 정규 시즌 개막과 프로축구 등 대외적 이슈에 오히려 강한 꾸준함을 유지하고 있다. '프로야구 H3'는 출시 효과가 지속되면서 무뎌지긴 했지만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월 16일 금요일,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에서 최고 인기 웹보드게임 '피망포커:카지노 로얄'이 29위를, NHN의 '한게임포커'가 36위를 나타냈다. 4월 초중순 유지했던 10위대와 20위대에서 이탈했다. 반면 엔씨소프트가 4월 론칭한 야구 모바일 게임 '프로야구 H3'는 18위로 스포츠 게임 매출 넘버1을 지켰다. 한국 최장수 흥행 야..

간밤차트 2021.04.16

서머너즈워 또 역주행! 컴투스 '백년전쟁' 흥행 전조?

[간밤차트-4월 15일]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23위) 역주행…컴투스, 4월 29일 '백년전쟁' 출시 앞두고 쾌재 컴투스가 뜨겁다. 4월 29일에 글로벌에 론칭되는 신작 '서머너즈워:백년전쟁' 때문이다. 업계와 엄지족은 물론 주식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4월 13일에는 17만9100원까지 치솟으며 연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서머너즈워:백년전쟁', 국내 유일무이 글로벌 흥행대작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를 활용해 컴투스가 자체 개발한 작품이다. 장르는 실시간 대전 전략 게임이다. 원작의 넓고 두터운 이용자층을 고려할 때 컴투스가 또 하나의 글로벌 흥행작을 배출할지에 관심이 쏠린 것. 출시가 다가올수록 커져가는 기대감만큼 컴투스의 부담감은 더해지고 있다.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가 컴투스의 ..

간밤차트 2021.04.15

IP게임, 쏠림 심화

]간밤차트-4월 14일] 그랑사가·V4 제외한 구글 플레이 매출 톱20 IP게임 득실 IP(지식재산권) 모바일 게임이 구글 플레이 매출 상단을 휩쓴지 오래다. 개선 기미는 고사하고 오히려 강화되고 있다. 톱20에서 외산 게임과 토종 IP 게임을 빼면 남는 게임은 딱 3종이다. 엔픽셀의 '그랑사가'(8위)와 넥슨의 'V4'(13위) 그리고 최근 출시돼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포츠 모바일 게임 '프로야구 H3'(19위)다. 40위까지 확대해 추가되는 토종 창작 IP는 컴투스의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39위)' IP 게임의 쏠림 현상은 2021년 2분기 더 강화될 전망이다. 출시를 앞둔 기대작 대다수가 IP(지식재산권)에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당장 4월 15일(목), 썸에이지가 출시하는 신작 모바일 ..

간밤차트 2021.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