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MMORPG 92

원작 그 이상! 라그나로크 오리진, 롱런 청신호

7월 7일 국내 론칭 직후 양대 마켓 매출 최고 4위 등극, 두 달 내내 톱10 유지 10월과 11월 신규 콘텐츠 대거 추가…열혈팬 이탈 방지와 장기 흥행 토대 마련 2020년 7월 황금기대작이 쏟아졌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온라인게임의 후예들이 앞장섰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바람의나라:연 등이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그라비티의 간판 온라인게임을 기반해 제작한 정통 MMORPG로 올드보이 흥행의 물꼬를 텄다. 그라비티가 3년 만에 선보인 라그나로크의 정통 속편이 두 달째 인기를 지속하며 장수 흥행에 청사진을 켰다. 출시 직후 양대 마켓 무료 게임 매출 최고 4위에 등극했고 이후 숱한 기대신작 출격에도 굳건하게 10위 이내를 유지, 롱런의 토대를 마련한 것. 라그나로크 오리진 정일태 팀장은 라그나로크 오리..

[오늘-핫이슈] 2020.09.16

라인업 리스트 '0'! 카카오게임즈, '따상' 현실화?

카카오게임즈, 연내 엘리온(온라인게임) 비롯한 모바일게임 2종 출시…달빛조각사 신시작 개척 예정 2020년 하반기 코스닥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카카오게임즈, 9월 10일(목) 마침내 상장된다. 일반인 청약 공모에서 한국 IPO 역사를 새롭게 쓴 만큼 상장 이후 상승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1천만 원을 증거금으로 해도 단 1주조차 받지 못한 일반 투자자가 많은 만큼 상장 이후 이들의 투자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카카오게임즈가 코스닥 상장 하루를 앞두고 라인업을 소개했다. 게임사의 대표적인 호재인 '신작 기대감'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신작 기대감으로 인한 상승은 9월 조이시티가 입증했다. 라인업 발표를 전후해 고공비행을 펼치며 라인업이 게..

게임전망대 2020.09.09

바람의나라:연, 엄지족과 더 친해진다

넥슨, 유저 친화형 업데이트 내용 사전 공개… ‘무장도/전투력’ 수치 조정 및 ‘파천장비 조각’ 획득처 변경 2020년 최고의 돌풍을 일으킨 모바일게임 단연코 '바람의나라:연'이다. 누구도 넘볼 수 없었던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을 추월했다. 여전히 리니지2M과 경쟁하는 유일한 작품이다. 바람의나라:연은 한국 최초 그리고 최장수 온라인 MMORPG에 기반한 IP게임이다. 리니지보다 역사가 오래된 작품을 원작으로 한 만큼 추가될 콘텐츠가 무궁무진하다. 넥슨은 과거의 콘텐츠를 고스란히 이식하는데 그치지 않고 모바일 환경에 또 엄지족의 눈높이에 맞춘 업데이트를 단행하며 롱런의 길을 닦고 있다. 9월 4일 업데이트 역시 마찬가지다.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엄지족이 보다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밸런스 등을 조정했..

에오스 레드, 또 일냈다!

블루포션게임즈, 9월 2일 대만/홍콩/마카오동시접속자 10만명 돌파, 서버 16개로 확대 매출 차트에서도 두각! 현지 앱스토어 이어 구글 플레이 매출 2위 달성 출시 1주년을 맞이한 '에오스 레드' , 기념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매출 순위가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또 하나의 희소식을 전했다. 대만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국내에서 소리없는 돌풍의 여세를 해외로까지 확장하고 있는 것. 9월 3일 블루포션게임즈(대표 신현근)는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정통 MMORPG '에오스 레드>의 첫 번째 해외 진출 지역인 대만/홍콩/마카오에서 동시 접속자 10만 명을 돌파하였다고 밝혔다. '에오스 레드(靈境殺戮(대만 게임명: 영경살육))'는 지난 7월 22일에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

[오늘-핫이슈] 2020.09.03

찐의 가치? 엠게임, 진열혈강호 '先수출'

엠게임, 대만게임사 해피툭과 진열혈강호 수출계약…열혈강호 온라인, 원작 정통성 최고 기대감 열혈강호 온라인, 무협풍의 MMORPG로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고 여전히 엠게임의 최고 매출 효자다. 원작의 가치는 모바일게임에서도 빛을 발했다. 열혈강호 모바일, 열혈강호M, 열혈강호W 등 열강 기반 모바일게임이 쏟아진 것. 이들 개발사는 IP(지식재산권)을 이양받사들여 중국 혹은 국내 게임사다. 열혈강호 온라인 흥행에 가장 큰 공을 세운 엠게임도 자체 개발을 진행 중이다. '진열혈강호'다. 이전 열강 IP 게임보다 기대감이 높은 이유다. 특히 원작의 개발은 물론 서비스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만큼 정통성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유별난 기대감은 선수출로 이어졌다. 8월 27일 목..

[오늘-핫이슈] 2020.08.27

무명의 大반란, 기념한다! 에오스 레드, 1주년 프로모션

블루포션게임즈, 에오스 레드 론칭 1주년 특별 이벤트 및 업데이트 단행 지난 2019년 한국 게임판은 뜨거웠다. 2분기 넥슨과 넷마블이 신작 등을 몰아쳤다. 여기에 달빛조각사, V4, 리니지2M 등 카카오게임즈, 넥슨, 엔씨소프트 등이 야심작 사전 마케팅에 나섰다. 메이저 게임사들이 연이은 행보에 중소게임사의 신작은 주목받기 쉽지 않았다. 흥행을 장담하기는 더더욱 어려웠다. 메이저들의 격한 경쟁에도 아랑곳없이 제 갈 길을 간 작품이 있다. 2019년 8월 27일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MMORPG '에오스 레드'다. 흥행에서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구글 인기 4위, 매출 2위까지 올랐다. 꾸준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 등으로 여전히 적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황금기대작 틈바구니에서 대규모 마케팅..

'R2M' 불안한 출발, 혹독한 신고식? 흥행 먹구름?

불안한 서비스와 지나친 과금으로 엄지족 언성 확대…구글 플레이 인기 차트 80위 대 8월 최고 기대작 'R2M' 출발은 순조롭지 않았다. 이전 황금기대작들의 혹독한 신고식과는 결을 달리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8월 25일 00시로 예정된 'R2M' 출지는 잦은 버그와 끊김 현상이 지속되면서 불만이 확대됐다. 불안정한 서비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엄지족은 지나친 과금 요구도 도마에 올랐다. 리니지M을 연상시킬 만큼 과하다는 의견까지 등장했다. 구글 플레이에서의 이용자 리뷰에는 혹평이 지속되며 평점이 별 두 개를 간신히 넘었다. 인기 차트에서도 두각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웹젠이 'R2M' 공식 론칭이 만 하루가 지났지만 구글 플레이에서의 인기 순위는 85위다. 2분기부터 시작된 기대신작 대다수..

[오늘-핫이슈] 2020.08.26

에오스 레드, 大반란 다시 한번?

블루포션게임즈, 에오스레드 신규 서버(로제) 오픈…출시 1주년 기념 이벤트 예고 2017년 베스파의 '킹스레이드'를 필두로 '무명의 반란'이 이어지고 있다. 2019년 이를 대표하는 작품은 '에오스 레드'다. 블루포션게임즈가 자체 개발해 정통 MMORPG로 지난 2019년 8월 28일 출시됐다. 구글 플레이 매출 2위까지 오르며 돌풍을 일으켰고 올 1분기까지도 톱40 안팎을 오가며 열혈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꾸준한 업데이트와 빠른 고객 대응이 원동력이다. 블루포션게임즈가 출시 1년째를 맞이한 8월 제2 도약을 노리고 있다. 새로운 서버를 오픈하며 이용자 재집결에 나선 것. 8월 19일(수), 블루포션게임즈(대표 신현근)는 '에오스 레드'의 신규 서버 ‘로제’를 오픈했다. 오전 10시에 오픈한 ‘로제..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오리진 '형' 지킨다

라그나로크M에서 썸머 페스티벌 프로모션 실시…신규 및 복귀, 5차 전직 달성 유저 등에게 풍성한 보상 제공 '라그나로크 오리진'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그라비티, '라그나로크M' 지키기에 나선다. 여름 프로모션을 앞세웠다. 라그나로크M은 '라그나로크'에 기반한 첫 모바일 MMORPG다. 2018년 출격해 돌풍을 일으켰다. 줄행렬을 이루는 신작과 라그나로크 오리진 출격으로 소홀해질 수 있는 첫 정통 속편 구하기에 나선 셈이다. 7월 14일(화), 그라비티는 모바일게임 ‘라그나로크M: 심연의 각성’에서 썸머 페스티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해 기존 유저들은 물론, 신규 유저 및 복귀 유저들에게 다양한 보상과 혜택을 제공하고자 총 4가지 이벤트로 구성했다. 먼저 7월..

엄지족의 짧은 외도? 검은사막M, 톱10 '턱밑 추격'

펄어비스, 신규 클래스 ‘아처’ 출시…신규 및 복귀 이용자 300% 증가 구글 플레이 매출 20위대서 11위로 수직 상승… 6월 16일까지 이벤트 '검은사막 모바일' 지난 2018년 부와 명예를 동시에 거머졌다. 2018년 2월 출격해 넘버2에 오르며 엔씨소프트의 흥행대작 '리니지M'를 추격했다. 당해 대한민국게임대상에서 대상(대통령상)을 포함 6관왕에 올랐다. 펄어비스의 주가도 폭등, 기업 가치 1조원을 돌파했다. 펄어비스의 제2 성장을 도운 '검은사막 모바일', 올 1분기까지도 톱10 안팎을 지키며 건재함을 과시했지만 2분기 자연 감소와 잇단 기대신작 등장으로 후퇴했다. 지난 5월에는 20위대로 밀렸다. 뒷걸음질은 오래가지 않았다. 6월 2일 구글 플레이 매출 11위까지 치솟으며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

[오늘-핫이슈] 2020.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