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M 47

리니지 후예들, 넘버1 전쟁 '재점화'

[간밤차트-1월 13일, 구글 플레이 매출]리니지2M, 정상 재탈환…2021년 1월에만 벌써 2번째 구글 플레이 매출 선두가 교체됐다. '리니지2M'이 다시 '리니지M'을 추월한 것. 1월 13일 수요일, 리니지2M이 구글 플레이 매출 정상을 탈환했다. 넘버1이 교체됐지만 엔씨소프트의 아성을 견고하게 유지됐다. 두 작품 모두 '리니지'에 기반해 엔씨소프트가 직접 개발, 서비스를 맡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2021년 들어 리니지 형제들의 경쟁은 심화되고 있다. 이미 지난 1월 3일에도 리니지2M이 지난해 대규모 업데이트와 TJ쿠폰을 앞세워 선두를 탈환한 리니지M을 추월했다. 비록 하루에 그쳤지만 열흘 뒤인 1월 13일 다시 정상을 탈환했다. 몇 개월 단위로 이뤄진 간헐적 넘버1 교체가 잦아졌다. 원인은 서..

간밤차트 2021.01.13

[게임오늘]그랑사가·소울워커, 겜心 훔쳤다

[한줄뉴스-1월8일]그랑사가·소울워커 아카데이마 사전예약 호조…리니지2M 대만·일본 사전예약 돌입 연초 급감했던 게임 소식이 크게 증가했다. 출격을 앞둔 기대신작의 막바지 홍보전이 연일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라이브 게임의 신년 맞이 업데이트와 이벤트가 봇물을 이뤘다. 지난해 겨울 시작된 크고 작은 게임대회의 결선 예고도 이어졌다. 1월 8월 2021년 첫 금요일, 엔픽셀은 '그랑사가' 사전예약자가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초 시작, 12월 지난해 신작 모바일 MMORPG 가운데 최단 기간 300만명을 돌파한 바 있다. 또 어제 시작한 기사단명 선점 이벤트가 조기 마감됐고 새로운 서버를 열어, 다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전일 시작한 모바일 MMORPG '소울워커 아..

한줄뉴스 2021.01.08

엔씨, 리니지2M 대만 '홀로서기'…기회? 위기?

[게임주톡]흥행 경우, 로열티 배분없어 리니지M보다 높은 수익 가능…감마니아와 협력서 경쟁자로 전환 엔씨소프트가 '리니지2M' 해외 공략으로 2021년 포문을 열었다. 1월 4일(월) 리니지2M 대만과 일본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1월 8일 사전예약과 1분기 내 출시를 예고한 것. 이날 주가는 5.05% 상승했다. 이유 있는 급등이다. 특히 대만에서 리니지M의 성과를 고려할 때 리니지2M에 대한 기대감은 상당하다. 2017년 11월 론칭된 리니지M은 3년 넘는 현재에도 현지 최고 매출 모바일게임 중 하나다. 한국만큼 매출의 규모가 크지 않지만 현지에서는 엔씨소프트의 제2 텃밭이다. '리니지2M' 대만 진출은 리니지M과 확연하게 다른 부분이 있다. 직접 서비스다. 지금까지 엔씨소프트는 자사 게임의 대만 공..

게임주톡 2021.01.05

신고가+상한가+50조원 돌파! 게임株, 신바람

[게임주식-2021년 1월 4일]평균등락률 +2.24%, SNK 상한가·넵튠 폭풍 상승…엔씨 급등, 총 시총 50조원 돌파 2021년 첫 거래일 개인 투자자가의 매수에 힘입어 국내 증시가 날았다. 코스피는 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스닥도 1% 가까운 오름세를 보였다. 게임주는 대장주 엔씨소프트가 급등하면서 전체 시가 총액은 50조원을 돌파했다. 1월 4일 월요일, 코스피가 전거래일대비 70.98포인트(2.47%) 오른 2944.45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관이 1조1899억원의 매물을 쏟아냈고 개인이 1조310억원을, 외국인이 897억원을 사들였다. 코스닥은 9.20포인트(0.95%) 오른 977.62로 마감했다. 기관이 2658억원, 외국인이 801억원어치를 팔았고 개인이 3773억원어치를 ..

게임주 동향 2021.01.04

[게임오늘]엔씨, 21년 화끈한 출발

[한줄뉴스-1월 4일]리니지2M 대만·일본 티저 사이트 오픈…서머너즈워 · 드래곤플라이트 이벤트 눈길 2021년 첫 업무일, 게임판의 이슈는 많지 않았지만 알찼다. 엔씨소프트가 리니지2M 일본과 대만 진출의 첫 걸음을 뗐다.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사전 예약일(1월 8일)을 공개했다. 펄어비스는 해외발 훈풍을 전했다. 간판 게임 '검은사막'이 스팀에서 MMO 부문 판매 순위 4위를 차지했다고 밝힌 것. 연말부터 불을 뿜기 시작한 해외 모바일게임 예열은 연초까지 이어졌다. 나이스플레이가 모바일 MMORPG '검은강호2:이터널 소울' TV CF를 공개했다. 모델은 인기 게그맨 형제 양세형과 양세찬이다. 올드보이 모바일게임들의 이벤트도 눈길을 끌었다. 우선 컴투스가 서비스 7년차를 맞이한 간판 모바일 RPG ..

한줄뉴스 2021.01.04

세븐나이츠2 흥행, 바람의나라:연 '닮았다'

[간밤차트-12월 11일]세븐나이츠2, 구글 매출과 인기 넘버3 유지…장수 흥행의 가능성 11월生 최고 흥행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2'가 롱런의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다. 매출은 물론 인기 차트에서 출시 초반의 돌풍을 3주째 지속하고 있는 것. 12월 11일(금) '세븐나이츠2'는 구글 플레이 매출 3위를 지켰다. 11월 18일(수) 출격, 첫 주말을 전후해 넘버2까지 올랐다. 바람의나라:연에 이어 2020년 두번째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를 추월한 것. 넘버2가 지속되지 않았지만 3위 밖으로 밀리지 않고 있다. 인기 순위에도 큰 변화는 없다. 미르4, 데스티니 차일드:디펜스워, 마술양품점, 슈퍼액션 히어로 리턴즈 등이 11월과 12월 신작들도 하루가 멀다하고 변화하고 있지만 세븐나이츠2는 출시 직후 ..

간밤차트 2020.12.11

세븐나이츠2, 외롭지 않은 질주… 왜?

[간밤차트-11월 30일]미르4·데스티니 차일드:디펜스워 각각 13위와 27위…7개의 대죄, 31위로 역주행 지속 11월 출격한 기대신작에 의한 돌풍이 또다시 일기 시작했다. 세븐나이츠2 이후 서비스에 돌입한 미르4와 데스티니 차일드:디펜스 워가 각각 10위대와 20위대에 자리한 것. 11월 30일(월), 위메이드가 11월 25일(수) 론칭한 '미르4'는 13위다. 지난주 금요일(11월 27일) 27위에서 14계단 상승이다. 10위대에 안착했지만 숨고르기를 하는 모양세다. '미르4'는 위메이드가 주력 IP '미르의전설2'에 기반해 제작한 모바일 MMORPG다. 사전예약자 300만명을 돌파했고 출시 하루 만에 국내 4대 오픈 마켓 인기 차트 정상에 올랐다. 매출 순위에서도 이틀 만에 20위대에 안착했다. ..

간밤차트 2020.11.30

[게임오늘]라이브 게임 '大반격'? 업데이트 줄행렬

[한줄뉴스-11월 26일]미르4, 인기 차트 싹쓸이…'진열혈강호' 대만 사전예약 호조·'사망여각' 2차 CBT 어제(11월 25일) '미르4' 출격으로 2020년 가을 대향연은 절정을 맞이했다. 하지만 게임판의 열기는 좀처럼 식을 줄 몰랐다. '미르4' 후폭풍과 겨울 성수기를 앞둔 온라인게임들의 업데이트가 줄행렬을 이뤘다. 또 그동안 몰아친 신작 모바일게임에게 엄지족을 뺏기지 않기 위한 라이브 게임들의 업데이트와 이벤트가 빗발쳤다. 여기에 엠게임과 네오위즈의 신시장 개척 소식과 롤 올스타전 소식이 더해지면서 또 다른 열기를 내뿜었다. 11월 25일(목), 위메이드는 전일 출시한 '미르4'가 국내 4대 오픈 마켓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원스토어에서는 매출 정상을 찍었다. 엠게임은 '진열혈강호'..

한줄뉴스 2020.11.26

[게임오늘]축제~'미르4'로 충분했다

[한줄뉴스-11월 25일]위메이드 '미르4' 정식 출시…인디게임 '인피니티스타M'·아이엠좀비 출시 11월 25일 자정 위메이드가 '미르4'를 출시, 2020년 한국 모바일게임 신작 대향연에 방점을 찍었다. '미르의전설2' 정통성을 계승한 모바일 MMORPG다. 사전예약자 300만명을 넘어섰고 지스타2020에서 가장 주목받은 작품이다. 모바일은 물론 PC에서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사전다운로드만으로 애플 앱스토어 인기 차트를 평정했다. 구글 플레이에서는 반나절 만에 인기 차트 5위에 오르며 범상치 않은 흥행 기운을 내뿜었다. 기대신작이 출격한 이날 인디게임사들이 자체 개발한 창작 모바일게임을 내놓았다. 노드브릭와 노른이 각각 '인피니스타M'과 '아이엠좀비' 서비스에 나선 것. 인피니스타M은 횡스크롤 2D..

한줄뉴스 2020.11.25

세븐나이츠2 大흥행, 넷마블 세번 웃다…왜?

세븐나이츠2, 구글 플레이 매출 넘버2…자체 IP로 연타석 흥행+리니지 후예 '첫 추월' 세븐나이츠2가 넘버2에 자리했다. 11월 18일(수) 출시 채 일주일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의 성과다. 넘버2까지 올랐던 작품 대다수가 일 년 넘게 톱10을 유지해왔던 전례를 볼 때 '세븐나이츠2' 장기 흥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2020년 최고기대작의 면모를 과시한 '세븐나이츠2', 넷마블 기쁨은 두 배다. 우선 '세븐나이츠' IP(지식재산권)의 연타석 흥행이다. 넷마블은 매출 1조원을 넘는 게임사임에도 퍼블리싱과 타사의 IP를 활용한 작품들의 흥행으로 영업이익면에서 넥슨과 엔씨소프트과 적지 않은 차이를 보였다. '세븐나이츠2'는 '세븐나이츠'에 기반한 작품으로 넷마블의 원천 IP다. 로열티 배분이 전혀 없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