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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전쟁! 넥슨vs넷마블, 패자는 없다 '왜'

11월 18일'세븐나이츠2' 출격· 대한민국게임대상 시상식…넷마블과 넥슨 이슈 전쟁 11월 18일 수요일, 한국 게임시장에서는 2020년 들어 가장 핫한 날이다. 이전에는 찾아볼 수 없었던 빅이슈가 쏟아지기 때문이다. '세븐나이츠2' 출시와 '대한민국 게임대상2020' 시상식이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의 야심작인 동시에 '미르4(위메이드)와 함께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이다.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지난 1년 간 한국 게임시장을 빛낸 작품을 선정 발표하는 행사다. 업계 최고의 축제 중 하나다. 그동안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과 맞물려 신작, 그것도 기대작이 출시된 예는 없었다. 두 이슈의 주연은 넥슨과 넷마블이다. 한국 게임산업의 맏형들이 11월 18일(수) 게임판 이슈를 싹쓸이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늘-핫이슈] 2020.11.18

넥슨 빼면 흙수저! V4, 게임대상 아깝지 않은 이유

V4, 넷게임즈 개발한 창작 모바일 MMORPG…2019년 11월 출격, 1년째 '흥행 질주' “넥슨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시장에서 ‘언더독’(우승이나 이길 확률이 적은 팀이나 선수)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이번에 출시되는 V4가 충분히 시장에서 통하지 않을까 하는 자신감이 있습니다" "견고하게 다져진 지식재산권(IP)을 바탕으로 한 모바일 MMORPG가 이끌고 있는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의 판을 'V4'가 한 번 흔들어 보는 것도 목표 중 하나"라고 말했다. 2019년 10월, V4 출시를 앞두고 가진 언론 인터뷰에서 넥슨 최성욱 그룹장이 답한 흥행 전망이다. 최 그룹장의 발언은 현실이 됐다. 기존 흥행 온라인게임 기반 IP게임이 시장을 주고하고 있는 상황에서 V..

웹젠 효자 울고 · 넥슨 간판 웃었다

[간밤차트-10월 22일, 구글 플레이 매출]웹젠 MMORPG 'R2M' 4위·뮤 아크엔젤 톱10 이탈…V4 톱10 재입성 톱10의 변화가 잦아졌다. 넘버3가 또 교체됐고, 뮤 아크엔젤이 10위 밖으로 밀렸다. 스포츠 게임에서의 최고 매출 자리도 바뀌었다. 농구 소재 게임 '슬램덩크'가 '피파온라인4M'을 추월한 것. 10월 22일(목) 기적의 검이 구글 플레이 매출 3위를 차지했다. 10월 20일 늦바람을 일으키며 리니지 형제 뒷자리를 궤찼던 'R2M'을 밀어낸 것. 'R2M'은 웹젠이 자체 개발해 지난 8월 25일 출시한 MMORPG다. 초반 돌풍을 일으키며 톱10에 입성했지만 리니지 형제와 바람의나라:연 등 1세대 온라인게임 기반 IP 게임을 넘어서진 못하다가 최근 3위까지 올랐다. 한편 웹젠의 또..

간밤차트 2020.10.22

넷마블 간판 블소R, 톱10 '재탈환'

[간밤차트-10월 21일]블소R, 구글 플레이 매출 10위 재입성 …10월 신작 '라루나 판타지' 37위로 톱40 진입 10월生 모바일게임 가운데 아직까지 톱10에 진입한 작품이 없다. 지난 9월 28일 출격한 미호요의 '원신' 이후 신작 돌풍의 맥이 끊긴 상황이다. 톱10은 기존 흥행대작들이 서로 자리를 교체하며 '그들만의 리그'를 펼치고 있는 것이다. 견고해지고 높아진 톱10의 벽은 한시대를 풍미한 토종 흥행대작들도 손쉽게 뚫지 못하고 있다. 10월 21일(수) 변화가 생겼다. 넷마블의 간판 MMORPG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 구글 플레이 매출 10위로 올라섰다.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지난 2018년 12월 5일 론칭, 구글과 애플 매출 2위와 정상을 찍었고 이후 톱10 안팎을 오가며 넷마블..

간밤차트 2020.10.21

넥슨 'V4', 日 흥행기운 '충만'

V4, 9월 25일 일본 앱스토어 매출 16위, 출시 하루 만에 성과…현지 시장과 장르 특성 고려 추가 상승 전망 넷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 중인 V4(브이포), 지난 2019년 11월 국내에 론칭, 돌풍을 일으켰다. 현재도 국내에서 톱10을 유지하고 있는 흥행대작이다. 한국에서의 흥행 기운이 일본에서도 재현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출시 첫날 애플 앱스토어 무료 인기 순위 정상에 오른 데 이어 매출에서도 두각을 보이며 '오버히트' 이상의 흥행 가능성을 내비친 것. 9월 25일(금) 'V4'는 일본 앱스토어 매출 차트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출시 하루 만에 성과다. 지난 2019년 넷마블의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 이후 국내 게임사가 일본에 선보인 작품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오늘-핫이슈] 2020.09.25

게임株 몰락! 넵튠·넷게임즈, 그럼에도 '웃었다'

[게임주 동향-9월24일]평균등락률 -3.16%, 28개 종목 우하향…빅8 동반 하락, 전체 시총 1조7000억 증발 크래프톤 상장 준비 넵튠 12.28%↑ 홀로 급등…'V4' 일본 순항, 넷게임즈 8.12%↑ 미국발 외풍과 북풍까지 겹치면서 국내 증시가 폭락했다. 게임주는 또 한달새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9월 24일 목요일, 코스피는 60.54포인트(2.59%) 빠진 2272.70으로, 코스닥은 36.50포인트(4.33%) 하락한 806.95를 나타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나서면서 동학 개미들의 매수도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게임주는 평균등락률 -3.16%다. 9월 들어 최대 낙폭이다. 마이너스 장세는 9월 15일부터 8거래일째다. 하반기 들어 최장 우하향이다. 어제 17개로 급증했던 ..

게임주 동향 2020.09.24

[게임오늘]판 커진 빅데이, 넷마블·넥슨·스마일게이트 '그래도 주연'

[한줄뉴스-9월 24일]BTS유니버스 스토리 글로벌 출시…V4·로스트아크 일본 동반 출격 샤이닝니키·아스텔리아 로얄 테스트 돌입…추석 프로모션 줄행렬 예고된 빅데이, 기대 이상으로 많은 소식들이 전해지면서 게임판이 요동쳤다. 추석을 앞두고 각 게임사들이 프로모션에 나서면서 판을 키웠다. 여기에 꾸미기라는 이색 소재의 신작 모바일게임 '샤이닝니키'가 테스트에 돌입했다. 또 웨이투빗(대표 송계한) 온라인 MMORPG ‘아스텔리아 로얄’ 오픈베타 테스트(OBT)에 나섰다. 9월 24일 넷마블이 '방탄소년단'에 기초해 만든 소셜 스토리 모바일게임 'BTS유니버스 스토리'를 173개국 오픈 마켓에 동시 론칭했다. 전일 사전다운로드만으로 일본, 대만, 한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 차트 1위에 올랐다. 출시 당일에는 한..

한줄뉴스 2020.09.24

피파온라인4M 역주행, 넥슨 '흥행 부자'

[간밤차트-9월 22일]피파온라인4M, 구글 플레이 매출 17위…넥슨, 톱20에 5개 보유 '국내 게임사 중 최다' 대작과 기대신작들의 론칭 주기가 짧아지면서 구글 플레이 매출 톱10의 벽은 견고해졌다. 이전 흥행작들의 후퇴로 인해 10위대로 촘촘해졌다. 이전처럼 격한 역주행이 감소한 이유다. 물론 예외가 있다. '피파온라인4M'이다. 9월 22일 화요일 '피파온라인4M'이 구글 플레이 매출 17위에 자리했다. 전일 21위에서 4계단 상승했다. 이 작품은 넥슨이 서비스 중인 축구 온라인게임 '피파온라인4'의 관리를 도울 수 있는 게임이다. 올 상반기까지만 해도 톱10 안팎을 오간 한국 최고 인기 스포츠 게임이다. 5월 이후 쏟아진 기대작과 이들의 흥행으로 10위대마저 내준 바 있다. 역주행은 원작의 공식..

간밤차트 2020.09.22

[게임오늘]절묘한 타이밍! 기대작 '주춤'·흥행작 '꿈틀'

[한줄뉴스-9월 16일]라이브게임 업데트 소식 봇물…V4·A3:스틸얼라이브·뮤오리진2 등 신규 콘텐츠 추가 토종 기대작들의 담금질에 급제동이 걸렸다. 대신 흥행대작들의 프로모션이 봇물을 이뤘다. 넷마블, 넥슨, 웹젠 등 현재 모바일게임 시장을 쥐락펴락하는 대형 게임사들이 앞장섰다. 9월 16일 넷마블은 자사의 간판 모바일 MMORPG 'A3:스틸얼라이브'에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업데이트를 앞두고 사전예약 이벤트에도 나섰다. 웹젠은 '뮤 오리진2'에서 가을 맞이 이벤트를 시작했고 'R2M'의 이용자 제재를 천명했다. 넥슨은 구글 매출 톱10 가운데 유일한 창작 게임 'V4'의 업데이트를 기념한 특별 방송을 전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외 컴투스는 사내에 야구게임 모션 캡쳐 스튜디오..

한줄뉴스 2020.09.16

2Q 매출 역대 최고! 넥슨, 비수기 농락

PC와 모바일 게임 동반 흥행, 2분기 최대 매출 달성…V4의 견고한 성장 및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흥행 사전등록자 수 약 6000만 명,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오는 8월 12일 중국 출시 넥슨, 2분기 한국 모바일게임을 쥐락펴락했다. 5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시작으로 6월 피파모바일 등이 잇따라 흥행하며 매출 판에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모바일 MMORPG 'V4'는 견고한 성장을 이어가며 빗발친 기대신작들의 향연에도 톱10을 지켰다. 2분기 남다른 질주는 실적에서 드러났다.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것. 644억6600만 엔(한화 7301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20% 상승했다. 게임업계 최고 비수기로 꼽히는 2분기에 빛을 발한 것이다. 8월 6일 글로벌 게임업..

[오늘-핫이슈] 2020.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