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톡-짤막한Talk] 44

바람의 나라:연, 넥슨 '난제' 풀 수 있을까?

[짧은톡]7월 15일 출격 '바람의나라:연' 예의주시해야 하는 이유들 넥슨이 7월에도 신작 모바일게임을 푼다. '바람의 나라:연'이다. 7월 15일(수)이다. 5월부터 매월 신작을 꼬박꼬박 출시하는 셈이다. 연타석 흥행을 이룰지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5월, 넥슨은 레이싱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출시했다. 구글 플레이 매출 3위까지 올랐다. 6월에는 축구 소재 스포츠게임 '피파모바일'을 론칭했고 톱10에 입성한 바 있다. 현재도 14위다. 레이싱과 스포츠 등 非RPG로 구글 플레이 매출의 세대교체를 꾀했다. 2020년 2분기 국내 게임사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넥슨발 돌풍이 7월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바람의나라:연'에 더 관심이 쏠리는 이유가 있다. 넥슨의 난제를 ..

애니팡4, 이미 새 역사…남은 관심사는

[짦은톡]선데이토즈 6월 30일 '애니팡4' 출시…국내 모바일게임 중 유일한 세번째 속편, 흥행 불패의 신화에 관심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發 캐주얼 광풍에 힘보태 캐주얼 반란 지속 여부에 이목 집중 '애니팡4'가 드디어 출격, 6월 대미를 장식했다. 이 작품은 선데이토즈의 간판 IP(지식재산권) '애니팡'의 세번째 정통 속편이다. 사전 예약자가 200만 명을 넘어서며 흥행기운도 내뿜고 있다. 원조 국민 모바일게임의 후속에 대한 관심은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우선 애니팡 정통 속편의 흥행불패 여부다. 2012년 출격한 '애니팡'은 스마트폰 보급과 맞물려 최고의 흥행을 이루며 모바일게임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후 출격한 애니팡2와 애니팡3도 대흥행을 이뤘다. 유사한 장르의 게임이 쏟아지면서 원작 만큼은 아니지만..

흥행 혈통·넷마블 애정! 마구마구2020, 광풍 기대 이유

[짧은톡]넷마블 7월 8일 '마구마구2020' 출시…실제 야구 인지도와 원작 브랜드 파워 및 넷마블 애정공세 넥슨이 5월과 6월 출시한 신작들이 MMORPG 일색의 구글 상위권 판을 뒤엎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피파모바일'이다.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구글 매출 3위까지 오르며 광풍을 일으켰다. 축구 기반의 신작 '피파모바일'은 톱10에 올랐다. 넥슨發 비RPG 광풍,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애니팡4'와 '마구마구2020' 때문이다. 6월 30일(화) 출시가 유력한 '애니팡4' 선데이토즈의 간판 IP다. 지난 2012년 출격 원조 국민 모바일게임 애니팡에 기반한 세 번째 정통 속편이다. 3매치 퍼즐의 최강자로 한국에서 가장 많은 이용자 층을 갖춘 IP다. 7월 8일(..

리니지 후예처럼, 피파 후손 '동반 질주'

[짧은톡]피파온라인4M, 피파모바일 출격 후에도 여전히 건재 …동일 IP의 속편 연타석 흥행, 자기잠식 우려 불식 모바일게임에서도 속편의 속편은 더 이상 낯설지 않다. 동일한 IP(지식재산권)에서 출발한 동일한 장르의 게임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는 것. 흥행 성과는 엇갈렸다. 대흥행을 거둔 원작에 속편 대다수는 초반 큰 관심을 모았지만 뿌리가 된 작품만큼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일부는 서비스 종료라는 굴욕까지 앉았다. 온라인게임 시절부터 이어진 이 같은 전례는 모바일게임으로 이어졌다. 대다수 속편의 속편이 흥행 참패를 거두며 고배를 마신 것. 물론 예외도 있다. 애니팡와 뮤 오리진, 리니지 후손 등 손에 꼽힌다. 선데이토즈가 2012년 출시한 애니팡은 이후 애니팡2와 애니팡3를 잇따라 선보였다. 애니팡3..

애니팡4, 역대급 기대감…왜?

사전예약자, 애니팡 정통 속편 중 최단기간 100만명 돌파 …원조 국민 모바일게임의 인지도와 이용자 애니팡3와 출시 간격 '45개월', 길어진 만큼 짙어진 향수와 기대감 확산 탓 애니팡, 국민 모바일바일게임의 원조다. 지난 2012년 7월 출격해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으며 스마트폰 모바일게임 폭퐁 성장에 앞장섰다. 초기 시장을 선점한 '애니팡'은 이후 선데이토즈의 대표 IP(지식재산권)로 자리매김했다. 선데이토즈는 국내 최고의 인지도 갖춘 애니팡에 기반 한 다양한 작품을 만들었다. 정통 속편 '애니팡' 속편(애니팡2, 애니팡3)과 장르를 달리한 애니팡 사천성, 상하이 애니팡, 애니팡 아쿠아 등이다. 그리고 2020년 6월 말, 애니팡4 출시를 앞두고 있다. 기대감은 유별나다. 6월 2일 시작한 사전예..

독주 후 독식! 넥슨 우월했다

[짧은톡]피파모바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추월…넥슨, 인기 차트 1위와 2위 '동시 차지' 착한 국민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한달 넘게 이어온 인기 순위 독주에 제동이 걸렸다. 개발은 물론 서비스를 맡고 있는 넥슨, 그래도 웃을 수밖에 없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추월한 작품 역시 넥슨의 신작이기 때문이다. '피파모바일'이다. 피파모바일은 축구를 소재로 한 모바일게임이다. 지난 6월 10일(수) 출격,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차트에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추월했다. 6월 12일에는 구글 플레이에서 정상에 올랐다. '피파모바일' 넘버1 등극으로 넥슨은 또 한 번 한국 모바일게임 역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만들었다. 인기차트 최정상 독식이다. 한 게임사에서 내놓은 모바일게임 2종이 ..

넥슨, 넥슨을 넘다!

[짧은톡]피파모바일, 출시 반나절만에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1위 등극…붙박이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추월 넥슨이 5월 출시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착한 국민 모바일게임으로 등극했다. '모두의마블' 이후 캐주얼게임에게는 난공불락이나 다름없는 구글 플레이 매출 톱10에 진입했다. 인기 순위에서는 4주 넘게 정상을 지켰다. 인기 순위는 쏟아지는 신작들로 그야말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아랑곳하지 않고 독주를 펼쳤다. 역대급 흥행대작 MMORPG도 이루지 못한 어쩌면 앞으로도 찾아보기 어려운 대기록이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질주가 넥슨의 또 다른 신작에 의해 무너졌다. 피파모바일이다. 6월 10일 수요일, 넥슨은 '피파모바일'을 출시했다. 반나절 만에 애플 앱스토어 무료게..

뮤 오리진2, 신들린 질주! 웹젠, 두 번 웃다

[짧은톡]뮤 오리진2, 동일한 IP를 활용한 신작 '뮤 아크엔젤' 광풍에서 질주는 여전 웹젠이 6월 두 번 웃고 있다. '뮤 온라인'에서 출발한 모바일 게임 '뮤 아크엔젤' 신들린 질주와 '뮤 오리진2'의 역주행때문이다. '뮤 아크엔젤'은 지난 5월 27일(수) 론칭, 첫 주말 이후 넘버3를 꿰찼다. 여기에 5월 28일(목) 업데이트를 단행한 '뮤 오리진2'가 역주행을 펼치고 있다. 30위대까지 밀렸다가 18위까지 상승했다. 뮤 오리진2는 꼭 2년 전인 2018년 6월 4일 출시된 모바일 MMORPG다. 사실 '뮤 아크엔젤' 출격하면서 '뮤 오리진2' 자기잠식이 우려됐다. 동일한 뿌리에서 새로운 게임이 등장으로 이전 흥행작의 이용자의 대규모 이동이 예상됐다. 전례도 있었다. 뮤 오리진2가 등장하면서 '뮤..

리니지 IP와 닮은 꼴! 뮤 IP '흥행불패'

[짧은톡] 뮤 아크엔젤, 출시 엿새 만에 구글 매출 4위 입성…뮤 오리진·뮤 오리진2 등 뮤 온라인 후예 모조리 흥행 기여도 면에서 엔씨소프트 '리니지' 후예'(리니지2M·리니지M) 못지않은 가치 드러내 웹젠이 뮤 온라인 후예로 또 한번 웃었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에 이어 또 한번 '효자는 결코 기대를 저버리지 않음'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6월 2일 '뮤 아크엔젤'이 구글 플레이 매출 4위에 올랐다. 출시 엿 새만이다. 이 작품은 웹젠의 간판 온라인 게임 '뮤 온라인'에 기반한 IP(지식재산권) 게임이다. 뮤 오리진과 뮤 오리진2에 이은 세 번째 모바일게임 후예다. 모두 초반 대흥행을 거두며 웹젠의 효자로 자리매김했다. 실제로 2015년 4월 론칭된 '뮤 오리진'은 구글 플레이 매출 4위까지 올랐다...

카트 러쉬플러스, 리니지 후예에 꿀리지 않은 것은?

[짧은톡]카트 러쉬플러스, 구글와 애플 인기 순위 20일 넘도록 정상 고수 5월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은 요동쳤다. 넥슨의 신작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있다. 5월 12일(화) 글로벌에 동시 론칭된 이 작품은 넥슨이 동명의 캐주얼 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에 기초해 만든 IP 게임이다. 장르는 레이싱(질주)다. 사전예약자 650만 명을 끌어모으며 예사롭지 않은 기운을 내뿜었다. 초반 흥행에서도 웬만한 MMORPG를 능가했다. 쟁쟁한 대작들로 채워진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에서 4위까지 올랐다. 미친 질주로 손색이 없다. 우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MMORPG와 전략 등 주머니가 두둑한 하드코어 이용자를 겨냥한 작품과 달리 씀씀이가 크지 않은 유저들의 힘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