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6월 10일 '제2의 나라' 출시 확정…엔씨·카카오게임즈, 블소2·오딘 여전히 오리무중 2분기 게임판에서는 기대신작들이 몰아친다. 지난 4월 컴투스가 야심작 '서머너즈워:백년전쟁'을 출시한데 이어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엔씨소프트 등이 기대신작을 연이어 출시한다. 제2의나라, 오딘:발할라 라이징, 블레이드앤소울2 등이다. 서로를 무시할 수 없는 블록버스터(대작)들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사들의 야심작으로 소리없는 전쟁이 아닐 수 없다. 2개의 경쟁작을 만나게 되는 기대작들로 인해 '론칭 시기'마저 초반 흥행 여부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떠올랐다. 각 게임사들은 2분기를 못박았을 뿐 정확한 일정을 섣불리 공개하지 않는 이유다. 6월 17일, 마침내 빅3 가운데 넷마블이 가장 먼저 '제2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