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핫이슈] 242

리니지2M·리니지M, 4월 맞짱

엔씨소프트, 4월 22일과 29일 각각 리니지M과 리니지2M 잇단 업데이트 4월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에서는 올드보이들의 반란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2014년 4월 출시된 동갑내기 모바일 RPG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컴투스의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 게임빌의 '별이되어라!', 어썸피어의 '좀비고등학교' 등이다. 론칭을 기념한 대규모 업데이트와 파격 이벤트 등으로 역주행, 속속 톱40에 입성했다. 요동치고 있는 중상위권과 달리 톱10은 간헐적 변화를 제외하고 그들만의 리그를 지속하고 있다. 1위와 2위는 지난해 11월 출격한 '리니지2M'과 2017년 6월生 '리니지M'이 독점을 이어가고 있다. 2020년 4월 국내 최고의 매출을 자랑하는 리니지2M과 리니지M이 최고를 향한 다툼을 펼친다. 리니지 ..

[오늘-핫이슈] 2020.04.22

넥슨 침묵 '무죄'…카트라이더, 제3의 변신 '후끈'

넥슨, 카트라이더러쉬플러스 사전 예약 첫 날 100만명 돌파…카트라이더, IP 더 넓고 더 다양하게 즐긴다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 과거 온라인게임 처럼 메이저로 재편됐다.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3N사와 모바일게임 맏형 컴투스 등이 중심이다.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빅4, 넥슨은 타 메이저와 다른 색깔을 지녔다. 캐주얼부터 하드코어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게임을 선보이고 있다. 신작 출시 간격도 가장 짧다. 소모가 빠른 모바일게임에서의 스피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또한 IP(지식재산권) 게임에만 의존하지 않고 창작 모바일게임 발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해 10여 종 이상의 창작과 IP게임을 국내외 출시하며 분주했던 넥슨이 2020년 달라졌다. 지난 1월 창작 모바일게임 '카운터 사이드'로 포문..

[오늘-핫이슈] 2020.04.21

서머너즈 워, 마법인가? 기적인가?

컴투스 6주년 역대급 이벤트, 서머너즈 워 글로벌 차트 역주행 韓 9위·美 구글 16위…프랑스 2위∙독일 3위 등 공간 초월 질주 코로나19로 전 세계의 일상이 멈췄다. 엄동설한보다 더한 시기, 컴투스는 환하게 웃었다. 간판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기막힌 글로벌 역주행 때문이다. 서머너즈워, 지난 2014년 4월 글로벌에 출격해 누적 다운로드 1억 건, 누적 매출 2조 원을 돌파했다. 이미 수차례 공간과 시간을 초월한 흥행대작임을 입증했다. 전대미문의 흥행은 신종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한 2020년에도 지속됐다. 출시 6주년을 맞이한 2020년 4월, 대규모 업데이트와 역대급 이벤트 등을 앞세워 한국을 비롯한 북미, 유럽, 아시아 등에서 매출 순위를 수십 계단 뛰어 오른 것...

[오늘-핫이슈] 2020.04.21

코로나19 후폭풍? 신작, 동시다발 출격

넷블루게임즈, 레전드 오브 미르2 블랙’ 4월 21일 출시…사전예약자 150만 돌파 '라지엘' 경쟁 불가피 2020년 1월 발발한 코로나19, 게임업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e스포츠를 세웠고 간담회와 컨퍼러스 등 주요 행사도 지연시켰다. 신작 출시도 주춤했다. 4월 코로나19가 주춤하면서 마비됐던 일상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e스포츠는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대체해 진행되고 있다. 2월과 3월 주춤했던 신작 모바일게임 출시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 과거와 달리 기대작 출시일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사례가 늘고 있다. 출혈 경쟁의 심화다. 지난 3월 31일 초대작 '블레스 모바일' 출시날,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택틱스를 출시했다. 유력 IP(지식재산권) 모바일 게임 '킹 오브 파이터즈 익스트림 매치'가 ..

[오늘-핫이슈] 2020.04.17

크로스파이어 게임대회, 코로나10에도 '후끈'

4월 17일과 19일 각각 브라질, 웨스트 CFEL 2020개막…CFS 2019 참가팀 총 출동! 게임의 보는 재미를 선사하며 급성장한 e스포츠,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급격하게 식었다. 신종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시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 두기로 국내외 주요 게임대회는 일정이 연기되거나 무관중으로 경기가 펼쳐졌다.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글로벌 대회들은 온라인으로 매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은 물론 남미와 아프리카에도 발을 내디디며 게임 한류에 앞장섰던 온라인 FPS(1인칭슈팅)게임 '크로스파이어' 대회도 이를 택했다. 글로벌 프로리그인 브라질CFEL 2020(BRAZIL CROSSFIRE Elite League 2020) 시즌1과 웨스트 CFEL 2020(WEST CROSSFIRE ..

[오늘-핫이슈] 2020.04.17

위메이드, '미르 3인방' 직접 챙긴다

4월 14일(화) 이사회서 '위메이드 서비스' 합병결의…야심작 미르 3인방 신작 개발과 직접 관리 위메이드가 '이카루스M' 서비스를 위해 설립했던 위메이드서비스를 합병한다. '이카루스M'은 위메이드의 대작 온라인게임 '이카루스'에 기초한 모바일 MMORPG다. 위메이드이카루스가 개발했고 지난 2018년 7월 론칭됐다. 위메이드는 이카루스M 서비스를 코앞에 둔 2018년 4월 퍼블리싱 전담팀을 분사, 위메이드서비스를 설립했다. 약 2년 만에 다시 서비스 조직을 품는 것이다. 조직과 사업 영역은 이전과 동일하다. 위메이드가 직접 개발 중인 핵심 IP '미르의전설' 기반 모바일게임 '미르 트롤로지'(미르4, 미르M, 미르W)에 대한 애정으로 풀이된다. 개발과 서비스를 직접 관리하며 발 빠른 고객 대응과 서비스..

[오늘-핫이슈] 2020.04.16

넥슨의 기발함! 축구 겜心· 팬心 달랜다

넥슨, 4월 18일과 19일 ‘피파온라 4’ ‘K리그 랜선 토너먼트 TKL컵’ 대회 개최… K리그 선수 직접 참가 넥슨이 또 한 번 기발한 마케팅을 전개한다. 코로나19로 멈춰진 국내 축구 팬들을 위한 게임대회 ‘K리그 랜선 토너먼트 TKL컵’다. 국내를 대표하는 11개 K리그 선수들이 직접 참가한다. '피파온라인4' 게이머의 충성도를 높일 뿐 아니라 실제 축구 선수들이 참여해 열혈 축구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수 있다. 코로나19로 지친 스포츠 팬들을 위하고, 피파온라인4 게임도 알릴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4월 18일, 19일 이틀간 EA 아시아 스튜디오인 EA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 ‘EA SPORTS™ FIFA Onli..

[오늘-핫이슈] 2020.04.16

KOF, 명불허전의 이유…모바일게임 '또' 돌풍

창유, ‘킹오파 익스트림 매치’ 양대 마켓 인기 2위 입성 …2019년 넷마블 'KOF 올스타' 이어 또 돌풍 예고 '킹 오브 파이터즈' 일본의 유력 게임사 SNK의 간판 게임이다. 일본은 물론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갖추고 있다. 오락실의 향수를 자극하며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고 있는 IP다. 그 명성은 또다시 입증됐다. 2019년 5월 넷마블이 선보인 모바일 액션 RPG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에 이어 2020년 4월 신작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익스트림 매치'가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연타석 흥행의 가능성을 높이며 모바일게임에서 유력 IP(지식재산권)의 힘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는 것. 4월 14일, 창유(지사장 최혜연)는 DP.스톰(DP.storm)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오늘-핫이슈] 2020.04.14

컴투스, 모바일게임의 새 길 '넓힌다'

컴투스, 4월 14일 스토리픽 통해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즌3 ‘일진에게 빠졌을 때’ 출시 IP(지식재산권) 모바일게임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또 각광받고 있다. 흥행 온라인 및 패키지 게임은 물론 웹툰, 애니메이션, 영화, 드라마 및 유력 캐릭터 등 타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작품들이 줄을 잇고 있으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반면 게임을 원형으로 하는 영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은 눈을 씻고 찾기 쉽지 않다. 컴투스의 스토리게임 '일진에게 찍혔을 때'가 주목받는 이유다. 또한 웹드라마의 대흥행이 대단한 이유다.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컴투스 자회사 데이세븐이 개발한 같은 이름의 스토리 게임에 기반해 제작됐고 2019년 최고 웹드라마 반열에 올랐다. 웹드라마 시즌1은 누적 조회 수 8천만 ..

[오늘-핫이슈] 2020.04.14

모바일게임만으로 부족! 샵 타이탄, PC 버전으로

넷마블 북미 자회사 카밤, ‘샵 타이탄’ PC 버전 5월 스팀 통해 출시 예정 PC 버전에 맞춰 그래픽 강화하고 모바일과의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도 지원 온라인게임을 활용한 모바일게임, 한국에서는 너무 흔한 일이다. 흥행에서도 절대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PC 온라인을 동시에 지원하는 게임도 최근 늘고 있다. 반면 모바일게임에서 출발해 온라인게임으로 진화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예도 손에 꼽힐 정도다. 넥슨이 지난해 'V4'(브이포)를 원형으로 한 온라인게임을 출시한 바 있다. 'V4'는 넥슨의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한 작품으로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MMORPG다. 11월 모바일게임이 출시됐고 12월 PC 베타 서비스가 시작됐다. 한국에서조차 낯선 모바일게임의 온라인게임화가 북미..

[오늘-핫이슈] 2020.04.13